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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원칙을 지킨 신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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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리델은 1920년대 세계적으로 알려진 육상선수. <불수레>는 그의 전기를 영화화한 것으로 1982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받았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는 1924년 올림픽 결승전이 주일이어서 경기를 포기하고 예배를 드렸다.
그는 평생을 중국 선교에 힘쓰다가 중국 현지에서 생을 마쳤는데 영화 <불수레> 마지막 장면에 이런 말이 나온다.
'그는 위대한 지도자나 사상가는 아니지만 신앙의 원칙을 지킨 사람이었다. 그는 인생에서 무엇을 해야할지 분명히 알고 산 사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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