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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신자는 성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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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카잘스는 20세기 최고의 첼로 연주자이며, 작곡가요, 지휘자요, 피아노 연주자이다. 1966년, 그의 90회 생일이 되기 직전에 노만이라는 사람이 위대한 음악가의 노후의 생활을 관찰한 후에 다음과 같이 기록하였다. 관절염과 호흡 곤란으로 카잘스의 손은 부어 있었고, 손가락들은 서로 엉켜 있는 듯했다. 저런 손으로 어떻게 음악을 연주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카잘스는 고통스러운 발걸음으로 간신히 피아노까지 걸어갔다. 그가 피아노 앞에 앉자 그를 바라보고 있던 노만의 눈앞에서 기적이 일어났다. 그 손가락들이 마치 태양 빛에 펴지는 꽃봉오리처럼 펴지더니 건반을 만지는 것이 아닌가? 꾸부정했던 그의 허리도 반듯하게 펴졌다. 확실히 숨쉬는 것도 편해 보였다.

그는 바하의 음악을 연주하기 시작했다. 그의 연주는 섬세하고 예민했다. 그는 이어서 브람스의 곡을 연주했다. 피아노를 연주하는 카잘스는 생기와 영감과 활력으로 가득 차 있었다. 연주를 다 마친 그가 일어나 걸을 때 그의 몸은 곧바르게 되었고, 키도 더 커진 듯했다. 간신히 침대에서 나와 고통스럽게 옷을 입던 노인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던 것이다. 위대한 음악인은 음악 안에서 새로워졌다. 우리 크리스천은 어떻게 새로워질까? 성령 안에서 새로워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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