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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음이 진수 (행 1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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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가 고넬료의 집에 초청받아 자신의 환상을 통하여 계시해 주신 하나님의뜻 과 경륜을 깨닫고 설교할 때에 이방인들도 성령을 받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이 사건 을 통하여 복음의 진수가 무엇인지를 알아보십시다.

 <본론>

I.하나님께서 께끗케 하셨다(34-37)

1.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 신 10:17)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는 신의 신이시며 주의 주시요 크고 능하시며 두려우신 하나님 이시라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시며 뇌물을 받지 아니하시고" ( 욥 34:19) "왕족을 외모로 취치 아니하시며 부자를 가난한 자보다 더 생각하지 아니하시나니 이는 그들이 다 그의 손으로 지으신 바가 됨이 니라"

사람은 사람을 외모로 취하기 쉽습니다. 그 사람의 얼굴을 보고 키를 보고 학벌을 보고 출신을 보고 판단 합니다. 유대인들도 오직 아브라함의 혈통을 지닌 자신들 만 이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받을 줄로 여겼습니다. 이방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이 아니기에 하나님께서 받아들이지 않을 것으로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같은 유대이들 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어 지적하였습니다. 그래도 그같은 선입견과 편견이 좀처럼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세례를 받은 자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 나 여자가 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갈3:27-28)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이되 외모 중심으로 모이지 말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모이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2.만유의 주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스스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막힌 죄의 담을 헐으시기 위하 여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심으로 믿는 자마다 영생을 주시는 만유의 주가 되셨습니 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제 더 이상 인간과 원수의 관계를 맺지 않고 화평의 관계 를 이루시려고 하셨기에 이루어진 은혜였습니다.

 II.성령과 권능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38-43)

1.성령과 능력을 부음받은 나사렛 예수 1)베드로는 예수님을 하늘로서 오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거했습니다.

 인간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였기에 인자라고도 칭하였습니다. 이같은 인자의 모습을 지닌 것은 인간을 구원하기 위한 구속사역의 중요한 과정이기 떼문이 었습니다.

 2)메시야의 증거인 성령과 능력

예수님께서 참 인간으로서 이 땅에 사시는 동안 하나님은 끊임없이 성령과 능력 으로 당신의 아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권능은 마귀에게 눌린 자들을 고치 시고 귀신들린 자들을 치유하셨습니다. 또한, 오병이어의 기적과 물위로 걸으며, 죽 은 나사로를 살리는 놀라운 초월적인 능력은 예수님이 그리스도임을 증거합니다.

 3)사도들은 이 모든 일에 예수의 증인입니다.

 증인은 진실만을 증언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증인된 자들은 그것이 의무일 뿐 아니라, 특권입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주님의 명령이기 때문에 의무요, 또한 이 사 명을 잘 감당하였을 때에 칭찬과 상급이 있기에 특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공사역에 있어 직접적인 증인인 베드로는 주님의 죽으심과 부활 을 고넬료의 가정에서 담대히 증거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믿음으로 받아들 여야 할 것을 가르쳤습니다. 믿는 자에게는 죄사함과 구원의 축복이 임합니다.

 III.성령을 받고 구원받은 이방인들(44-48)

1.믿음과 구원의 복음을 들을 때에 성령을 받았습니다.

 은혜를 사모하는 고넬료의 가정에 모인 자들에게 성령께서 역사하셨습니다. 그리 고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방언은 성령의 은사로서 성령강림의 내적인 확 증인 동시에 외적인 증거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이방인인 고넬료와 그 가족 친지 권속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시고 은사까지 허락하심으로써 이방인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확증하셨습니다.

 2.이방인에게도 성령을 주심에 놀라는 사람들 1)할례받은 신자들의 관념

이스라엘 백성들은 오랫동안 하나님께 택함받은 백성이라는 민족적 자부심과 긍 지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어느 민족보다 많은 고난을 겪으며 힘겨운 역사를 살아 오 오면서도 이 선민의식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같은 선민의식이 민족적인 구심점과 저력이 될 수도 있지만, 국수주의와 이기주의와 같은 오류에 빠 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대부분이 자신들이 다른 민족과 달리 하나님의 선민이라는 표시로 할례를 행한 것을 항상 내세웠습니다. 그리고 오직 이스라엘만이 하나님께서 사랑하신다는 오해를 가졌습니다. 다시말해 은혜의 보편성을 깨닫지 못 했습니다.

 2)은혜의 보편성에 놀라는 유대인들

이방인들에게도 성령이 임하는 사실 앞에서 유대인들에게는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무할례자에게도 내리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았던 것입니다. 다시말 해 하나님의 은혜의 새로운 시대가 열렸음을 보았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 속은 단지 유대인 만의 대속이 아니라, 전 인류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이요 구원이 심을 분명히 깨달았던 것입니다.

 3.고넬료와 그 가족들에게 세례를 주는 베드로

성령세례를 받은 고넬료 집에 모인 무리들에게 물세례 주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면 서 베드로는 이방인에게 세례를 베풀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당시의 사고로서는 혁신 적인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일 경우에는 교회의 제도나 전통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이 세례는 이미 성령으로 확증된 구원을 공표하는 의식이었습니다.

 <결론>

복음은 장벽이 없습니다.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이방인 할 것 없이 모든 자들이 누려야 할 축복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선입견이나 관습이나 고집 때문에 복음이 지 체되어서는 안됩니다. 막힘이 없는 복음을 위하여 열심히 기도하고 증거해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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