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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용서받은 자의 기쁨 (시 3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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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시는 시 51편과 함께 다윗이 우리의 아내 밧세바와 불의한 관계를 맺은 사건(함하11장)을 배경으로 하는 회개시이다.
회개를 통해 사죄의 은총을 누리는 자의 기쁨(1-2)과 회개치 않는 자의 곤고와 슬픔(3-5)을 대조하고 있다.
그러면서 시인은 성도들이 회개를 통한 사죄의 기쁨을 누리도록 교훈하고 있다(6-11).

1. 죄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절시킨다.

죄는 하나님과의 좋은 관계를 파괴시킨다.
창3:1-6절에 출현한 사단으로 말미암은 범죄 이후에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단절되고 말았다.
그 결과 죽음이 왔다(창3:16-20).
그리고 이 죄는 전염성과 유전성이 있다.
그 후손이 죄로 인하여 계속 죽는다.
여기에서 살 길은 오직 하나님의 구원 뿐이다.
창3:15절의 여인의 후손 만이 구원할 수 있고,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것이다.
지금 다윗은 범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단절된 자신의 모습에 괴로워하고 있다. 그 단절에서 회복하는 은혜를 사모하고 있는 것이다.

2. 오직 회개하는 자가 하나님의 단절에서 회복할 수 있다(3-5).

진심으로 죄가 누르는 고통을 벗고자 원한다면, 회개하여 토설해야 된다.
진심으로 회개할 때에 사죄의 은총이 따른다.

(시32:5)“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 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의 악을 사하셨나이다”

3. 죄악은 오직 그리스도 앞에 나올때 사해진다(6-11)

모든 죄와 저주를 사하신 제사장되신 그리스도의 은혜 앞으로 나아와야 한다. 그리스도 앞에 나아오면 어떤 죄악의 홍수가 다가와다 그 위협을 능히 피할 수 있다(6).
그래서 그리스도가 완전한 은신처요, 보호자가 되신다(7).

그러므로 무지하게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오기를 거부하고 말아나 노새같이 고집이 세면 스스로 불행해 질 수 밖에 없다.
회개치 않고 죄를 품고 있어서 형통할 수가 없다.
많은 슬픔과 불행이 연속될 뿐이다(10).
그러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십자가의 공로를 의지하는 자는 누구든지 인자하심을 입고 용서를 받는다(10).

그러므로 이 은혜를 거저 일생동안 감사하며 찬송하며 살아야 한다(11).
그것이 바로 이 놀라운 영적인 문제 해결 비결을 가족과 후손과 이웃과 열방에 증거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결론>
(렘3:12)“....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벧후3:9)“... 오직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치 않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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