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성경적인 지도자상 (벧전 05:1-7)

이번 주는 나라의 대통령을 선출하는 중요한 기간입니다. 국민이면 누 구나 관심을 가지고 있고 또 관심을 가져야 하는 기간인 것입니다. 오늘 은 성경적인 지도자상을 찾아보며 함께 은혜 받고자합니다. 또한 이러한 지도자를 선출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적인 지도자상은 무엇일까요

1.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하는 사람입니다.(2절) 성경에서는 지도자의 첫번째 상은 부득이함이 아니라 자원하는 사람 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부름 받았을 때에 지나치게 거절 하다가 하나님께 책망을 받았습니다. 지도자는 지나치게 겸손을 나타내려 고 나서기를 거부하기 보다는 오히려 이사야 처럼 "날 보내소서"라고 해 야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좇아야 하기 때문에 자만도 버려야 합니 다. 하나님의 뜻을 좇는 것이 곧 진리이기 때문에 좋은 지도자는 하나님 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청지기 이어야 합니다.

 2.사익 보다 즐거운 뜻으로 하는 사람입니다.(2절) 더러운 이를 위해 하는 모든 일은 다 죄이며, 이런 사람에게서는 진 실성을 찾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발람이 돈에 노예가 되어 발락에게 매 수 당하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다가 하나님께 징계받은 사실을 우리는 너 무나 잘 압니다. 돈을 사랑하는 것은 일만 악의 뿌리가 되므로 지도자는 돈을 사랑해서는 안됩니다. 오직 사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기쁜 뜻으로 해 야 합니다. 좋은 지도자는 자기가 하는 일에 대한 보람과 긍지로 먹으며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3.주장하는 자세보다 본이되는 사람입니다.(3절) 주의 뜻을 행한다고 해서 지도자는 주장하는 자세로 살아서는 안됩니 다. 오직 본을 보여 따라오게 해야합니다. 아무리 내 주장이 옳아도 많은 사람이 따라 주지 않는다면 그는 이미 좋은 지도자는 아닙니다. 좋은 지 도자는 본이되어 사람들을 따르게해야 합니다. 그것도 양무리의 본이 되 어야 합니다. 양무리의 본이 되려면 목자 이전에 자신이 먼저 양 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