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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새로운 천지 창조 (사 65: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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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천지 창조 (사 65:17-25)어느 노인이 이렇게 좋은 세상에서 왜 죽느냐 억울해서 죽을 수 없다. 라는 말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정말로 우리가 사는 세상은 너무 살기가 좋은 세상이 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얼마나 편리해 졌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모든 것이 얼마나 풍성해졌는지 모릅니다. 먹거리가 차고 넘칩니다.그러니 죽는 것이 억울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정말 세상을 단편적으로만 보고 하는 소리입니다. 이 세상은 살기가 좋은 세상이 아니라 살기가 점점 더 어려운 세상으로 변해 가고 있습니다.사람들은 내게 닥친 위기가 아니면 위기로 느끼질 않습니다. 옆 집에 강도가 들었어도 우리 집에 안 들면 나와 아무 상관이 없는 생각을 가집니다. 그 강도가 언젠가는 우리 집에도 들어 올수 있다는 생각을 별로 안 가집니다. 옆집에 불이 났어도 우리 집만 타지 않으면 됩니다.다른 사람이 교통사고를 냈어도 나만 내지 않으면 됩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들이얼만 위험한 생각인지 모릅니다. 이런 생각들 때문에 우리는 자연을 파괴하고 물을 오염시키고 질서를 망가뜨립니다. 그래서 총체적으로 위기를 가져 오는 것입니다.교통 학자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달리면서 브레이크를 밟는 것이 10키로 20키로 뒤에서 정체를 가져 올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브레이크를 밟으면 뒤에 사람이 밟게 되고 그 뒤 사람이 밟게 되고 그것이 밀려서 뒤에서는 정체가 온다는 것입니다. 내가 무심코 한일이 지금은 아무 것도 아닌 것 같지만 미래에 무서운 재앙이 될 수 도 있다는 말입니다.담배나 마약을 하는 사람들이 그렇습니다. 지금은 한, 두번 피는 것이 무슨 문제이겠습니까? 그러나 그것이 계속되다 보며 여러 가지 폐질환을 가져오고 중독 상태에 빠져 인간을 폐인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 나의 모습이 중요 합니다. 오늘 나의 행동이 중요 합니다. 오늘 나의 생각이 중요 합니다. 자기만을 생각하는 모든 행동은 세상을 병들게 만들고 나아가 모든 사람을 위험에 빠뜨리고 자신도 위험에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 민국 그리고 청주는 평안한지 모르지만 지금 지구촌 전체는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수 많은 자연 재앙들이 지구를 휩쓸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 백만명이 굶어죽어 가고 있습니다. 엘리뇨, 토네이도 같은 일기 변화가 지구촌 곳곳을 강타 하고있습니다.먹을 물이 점점 줄어드는 것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지구촌곳곳이 사막화되어서 사람이 살수 없는 곳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에이즈와 같은 질병이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습니다.세계가 겨울이 없는 날씨 때문에 겉옷을 밧고 조깅을 하는 진풍경을 보고 있습니다. 워싱톤은 1월의 기온이 22도까지 올라가 3월에 피는 수선화가 1월에 개회되는 기형상이 일어나고 있고 알프스에는 눈이 오지 않아서 상당수의 스키장들이 문을 닫아야만 하는 위기에 와 있고 항상 맑은 날씨를 자랑하는 폐루에는 폭우가 쏱아 지고 열대성 강우가 쏱아지던 동남아에는 가뭄이 극심해지는 기상이변이 지구촌을 혼란하게 만들고 있습니다.우리는 안전 합니까? 우리도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변한 것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봄, 가을이 없어졌다고 말 합니다. 겨울도 겨울다운 날씨를 볼 수가 없습니다. 이전에 볼수 없는 날씨대문에 한편에 폭우가 쏱아지고 금년에는 철모르는 비 때문에 고생을 했습니다.이전에 볼수 없던 아토성 피부병이 어린아이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철따라 날아오던 제비나 까마귀를 볼 수가 없습니다. 바다에서는 열대지방에서나 잡히던 고기들이 잡히고 있고 한류성 고기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전혀 위기를 느끼고 있지 않습니다.지금도 여전히 나만 편리하고 나만 잘살고 나만 어려움이 없으면 된다는 사고를 가지고 사는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내가 설거지를 하고 버린 물이 물을 오염 시켜 생태계를 파괴하고 내가 타고 다니는 자동차의 가스가 지구를 온난화 시키고 오존층을 파괴하며 북극의 빙하를 녹여 날씨변화를 가져 온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습니다.내가 저지른 무책임한 행동하나가 무서운 재앙으로 다가오고 있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위기가 오고 있습니다. 심판 날의 시계가 11시 53분을 가리키며 최후의 그날을 향해 잠시도 쉬지 않고 재깍 거리고 있습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세상의 끝이 옵니다. 그것은 성경이 경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 뭐라든 지구의 종말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 아무리 이야기 해도 인간의 욕망과 탐심은 지구의 종말을 부르고 말 것입니다. 그 이유는 지금 그렇게 많은 자연보존의 단체에서 경고를 해도 공장은 여전히 지어지고 있고 끊임없는 폐수는 쏱아 질것이고 편리함을 추구하는 인간은 더 많은 자동차를 타고 다닐 것입니다자연은 파괴되어 갈 것이고 쓰레기는 쌓여 질것이고 그래서 끊임없는 환경호르몬을 방출할 것이고 주방용세제와 샴푸사용도 계속늘어 날것이고 1회용 플라스틱용기는 끊임없이 사용될 것이고 그러니 종말이오지 않겠습니까? 그 시간이 언제냐는 것밖에 남은 것 없어요. 내 세대에 안 온다 하는 것 뿐이지 다음 세대 아니면 그다음 세대에오겠지요. 끝이 옵니다. 세상의 종말이 옵니다. 그 때가 오면 모든 것이 끝나는가?오늘 성경은 모든 것이 끝나는 그 날에 하나님이 예비하신 새 하늘과 새 땅을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모든 것을 파괴하여 망하게 하지만 하나님은 새 것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17절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 하나니 이전 것을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 할 것이라. 이전 것은 다지나가 버렸어요. 이제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창조 되었어요.이스라엘이 출 애급을 했어요. 그런데 자꾸만 애급을 생각 하는 거예요. 왜냐하면 광야보다 애급이 더 좋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새 하늘과 새 땅은 다릅니다. 지금의 세상과는 비교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억이 안 납니다.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그러한 세상이 하나님이 새롭게 창조한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 소망을 두고 사는 사람이 아니고 새 하늘, 새 땅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입니다.사도 베드로는 부탁하기를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체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의 거하는 바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벧후 3:12-13)라고 했습니다. 간절히 사모한다. 간절히 기다리는 사람이지요. 농부가 씨를 뿌리고 추수 때가 오기를 기다리듯, 약혼한 신랑 신부가 결혼 날이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듯 믿고 구원받은 우리는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간절히 기다리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다려야 할 이유가 있어요.19절에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않는다.20절 어린이가 죽는 법이 없고 수를 채우지 못하는 노인이 없을 것이라.21절 자기 집과 자기 포도원을 갖게 될 것이고22절 부자나 힘 있는 자가 가난한 자를 함부로 착취할 수 없고23절 누구나 다 복 받는 후손으로 태어나는 사회가 될 것이요24절 기도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먼저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십니다.25절 사자와 어린양이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평화의 나라가 된다. 했습니다.하나님은 인간이 창조된 이래 끝없이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오셨습니다. 노아의 방주를 통하여 새로운 세상을 시작하셨습니다. 오늘도 소멸시킬 것들은 소멸시키고 새로운 것을 창조 하십니다.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씨 맺는 채소를 주지 않았더라면 인류는 벌써 사라졌을 것이다. 하는 생각입니다. 씨는 하나님의 재창조의 증표입니다. 씨로 인하여 끊임없이 우리는 해마다 새로운 먹거리를 거두는 것입니다.그 하나님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셨습니다. 주의 백성 된 모든 사람들이 그 나라에 가서 살 것입니다. 먹을 것 걱정 없으니 싸울 일이 없습니다. 병드는 일이 없으니 고통 받을 일도 없습니다. 죽는 일이 없으니 슬퍼 할 일도 없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존재니 자동차 같은 것을 타고 다닐 이유도 없고 공장을 만들 일도 없습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사니 평화의 나라입니다. 사자와 어린양이 함께 뛰어노는 나라입니다.여기서 중요 한 결단이 필요 합니다. 그 나라에 갈만한 사람으로 살아 가자는 이야기입니다. 그 나라의 격에 맞는 사람으로 살아가자는 것입니다. 그것은 겉치레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지요. 교양이 따라야 하고 인격이 따라야 하지요. 칼질도 못 하는 사람이 고급 레스토랑에 가서 폼을 잡는 것이나 포도주의 이름도 모르는 사람이 포도주 주문을 하는 것이나 성경을 알지도 못 하는 사람이 기독교를 논하는 것이나 우리 주변에는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 많지요.하나님의 나라에는 하나님 나라에 어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가진 사람, 주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 주님을 닮은 사람, 주님의 사랑을 가슴에 채운사람, 주님과 함께 동행 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모두가 새 나라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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