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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좋은 습관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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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식생활 습관

식생활습관은 어렸을 때 바로 잡아야 한다 바른 식생활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를 위해서도 식생활습관은 어렸을 때부터 올바르게 잡아주어야 한다. 생후 15개월이 되면 혼자 음식을 먹으려고 애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러다 보면 자연히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지저분하게 흘리고 옷을 더럽히기 마련이다. 이 때 숟가락을 빼앗거나 먹여주면 아이는 먹는 것에 대한 흥미나 스스로 해보겠다는 자율성을 가지기 힘들다. 엄마는 스스로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켜보아야 한다. 배고픈 느낌을 경험하게 한다.
식사 때 밥을 잘 먹지 않거나 먹다가 장난을 시작하면 과감하게 밥상을 치워보자. 아이는 보통 때와 마찬가지로 엄마가 숟가락을 들고 따라와서 먹여주든지, 간식을 주리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식사도 때가 있고 배가 고픈 느낌을 경험하게 해야한다. 밥을 먹을 대는 장난감이나 처음 보는 물건, 텔레비전 등 주위에 아이의 관심을 끌 만한 요인을 제거해 주는 게 좋다. 그리고 너무 많은 양을 먹도록 강요하지 않도록 한다. 적당량보다 약간 적게 주어 밥을 다 먹었다는 성취감을 맛 볼 수 있게 해준다. 모자라면 먹고 나서 더 달라고 할 것이다.

* 음식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킨다.
음식을 가리지 않도록 하는 가장 성공적인 방법은 아이로 하여금 음식을 보았을 때 먹고 싶다는 충동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즉 같은 음식이라도 다양한 조리법으로 형태와 모양을 변화시켜서 만들어준다. 그리고 예쁜 장식을 곁들여 식욕을 돋워준다. 그러나 특정한 음식에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다. 음식을 먹고 재채기, 발진, 토하는 등의 징후가 계속 나타나면 억지로 먹이지 말고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도록 한다.


2. 언어습관
* 엄마가 바른말, 고운 말을 쓰고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준다.
아이의 말은 개인차가 많기는 하지만 대개 1세 전후 시작된다. 아이들이 구사하는 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대답해 주고 끝까지 들어주는 것이 말의 발달을 촉진시키는 발판이 된다. 어느 날 집중적인 교육으로 되겠지 하는 생각으로는 말을 제대로 가르칠 수 없다.
*다양한 경험으로 어휘력을 늘려준다.
효과적으로 말을 가르치기 위해선 아이의 질문을 제지하거나 무작정 야단치지 말고 끝까지 들어주고 성의있게 대답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것이 아이에게 엄마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었다는 만족감과 스스로 말을 마쳤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한다. 이러한 만족감과 자신감은 아이의 언어 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이의 다양한 경험은 어휘력과 표현력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 책을 읽어주고 아이에게 말을 시켜 보거나 외출할 대 물어보는 것에 상냥하게 대답을 해주도록 한다. 그리고 아이의 표현을 지나치게 규제하지 않도록 한다.
*잘못된 말버릇은 그 자리에서 교정한다
아이들의 나쁜 말버릇은 대개 옥, 유행어, 성에 대한 상스러운 표현들이다. 아이가 반항의 표시로 상스러운 말이나 욕을 한다면 그것이 바른 표현이 아니라는 것을 일단 설명해 주어야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 대한 분노를 좀더 부드럽게 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도록 한다. 그 자리에서 바로 솔직한 감정 표현을 유도하면 아이의 욕은 줄어들 것이다.
*아이의 부정확한 말투를 흉내내지 않는다.
아이가 정확한 말을 빨리 배우기를 바란다면 엄마도 바른말을 써야 한다. 아기는 엄마를 따라 말을 배우기 때문이다. 또한 이야기 도중에 말이 막히거나 의미를 잘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야단치거나 말허리를 자르지 말고 끝까지 마칠 수 있도록 기다리고 도와주도록 한다. 느긋한 자세로 지켜보는 태도가 아이의 언어 교육을 바르게 이끌어 준다.

3. 배변습관
* 너무 일찍부터 강요하지 않는다.
보통 스스로 대소변을 볼 수 있는 시기는 20개월을 전후해서다. 그러나 하루 아침에 가능한 것은 아니므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대소변을 가리게 되면 화장실을 이용하는 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아기 변기를 이용해 어렸을 때부터 연습을 시키는 서서히 좋다. 아이가 변을 다 볼 때까지 기다려주는 엄마의 배려도 필요하다.
* 오줌싸개는 다그치면 안된다
오줌 싸는 버릇을 고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아이의 협력을 얻는 것이다. 심리적, 정서적 원인에 의한 오줌싸개는 부모의 태도, 가정분위기, 형제들간의 경쟁심 등의 조정을 통해 치유될 수 있다. 이외에 신체적인 결함이 있다면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한 다.
* 배변에 관한 동기 유발이 필요하다.
배변은 신진대사의 활동이기 때문에 지극히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것이지 더럽다거나 부끄러운 게 아니라는 것을 알려준다.

4. 옷 입는 습관
* 입고 벗기 쉬운 옷 골라 입힌다.
아이가 혼자 옷을 입으려 할 때, 처음에는 입기 쉽도록 조금 도와주고 혼자서 해냈다는 성취감을 맛보게 해준다. 조금 지나면 입기 쉽도록 앞뒤를 가릴 수 있도록 바지와 셔츠의 앞쪽에 표시해 두고 입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아이가 입기 쉬운 것도 중요하지만 언제까지 단추가 없는 것만 골라주어서는 안된다.
* 때에 맞는 옷을 입도록 유도한다.
외출 전 아이가 혼자 단추를 채우려고 계속 고집을 부릴 때가 있다. 시간은 늦었는데 계속 고집을 부리면 답답하고 짜증이 왈칵 치밀 것이다. 따라서 외출하기 전 옷을 입힐 때는 여유를 갖고 옷을 입히는 것이 좋다.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계절에 맞는 옷과 색깔을 선택할 수 있기까지는 많은 인내와 시간 이 투자된다. 여름에 겨울 모자를 쓰겠다고 한다든지 잠옷을 입고 밖으로 나가겠다고 하며 엉뚱한 떼를 쓰게 될 경우가 생긴다. 이때 야단을 치거나 핀잔을 주는 것보다는 아이가 원하는 대로 얼마동안 내버려 두어 본 다. 그러면 여름에 겨울 모자를 썼다가 땀을 뻘뻘 흘리고, 잠옷을 입고 나갔다가 창피를 당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러한 실패의 경험이 아이로 하여금 알맞은 옷을 입게 한다.

5. 청결습관
* 혼자 해냈을 때 칭찬해 준다
제때 손을 씻고 머리를 감고, 얼굴을 씻는 것은 엄마가 습관 들여주기 나름이다. 어려서부터 이런 습관을 잘 들여주면 독립적이고 건강한 생활 태도와 성격을 가지게 된다. 씻을 때마다 엄마가 잔소리를 했다든지 처음부터 씻는 것에 대한 훈련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목욕과 씻기를 싫어한다. 또는 목욕하는 것과 관련된 불쾌한 기억이 있을 때 씻기를 싫어하게 된다.
*고집부리는 아이와는 천천히 타협한다.
조금 자란 아이에게는 목욕이나 몸을 씻는 것이 즐거운 일이라는 경험을 하게 하면 금새 씻는 습관에 익숙해진다. 따라서 향기가 좋은 비누를 쓴다든지 아이 전용의 예쁜 수건을 준비한다든지 목욕이 끝난 후 새 옷으로 갈아 입히는 등의 배려가 필요하다.

6. 정리정돈습관
* 가지고 논 장난감을 스스로 정리하게 한다.
유아기가 되면 차츰 자신의 공간이나 소유물에 관심과 애착을 보이게 된다. 또 그렇게 길을 들이는 것이 좋다. 처음에는 장난감을 정리하게 하고 그 후엔 방을 치우고 이불을 갤 수 있도록 조금씩 가르친다. 나이와 경험에 따라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정리정돈을 차츰 늘려가며 가르쳐주고 지켜보는 일이 중요하다.
* 헤프게 쓴 물건 직접 확인해 정리하게 한다.
물건을 거칠게 쓰거나 쓰다 만 것을 아무데나 두거나 버리는 것도 정리정돈 습관을 들여주면 쉽게 교정된다. 아이는 정리를 하면서 자기의 소유물에 대한 관심과 애착을 보이게 될 것이다. 또한 헤프게 쓴 물건을 직접 확인하게 함으로써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반성하게 된다. 이러한 아 이의 노력과 성취는 성장 후 행동의 디딤돌이 되므로 대단히 중요하다. 정리하고 정돈하는 습관은 앞으로의 독립적인 생활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자립적인 생활을 위한 마무리 코스며, 스스로 한 일에 대해 책임을 지는 의식 형성에 큰 도움이 된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직접 정리 정돈하도록 유도한다.

7. 칭찬하기
* 아이는 부모에게 인정받고 싶어한다.
아이들은 부모가 칭찬해 주기를 원한다. 1세부터 3세의 아이라면 감정을 느낄수 있기 때문에 부모의 표정을 언제나 감지하며 살핀다. 자녀의 능력을 인정해 주고 칭찬해 주는 것이 부정적 효과보다 긍정적 효과가 많다.
*칭찬은 자녀 교육의 영양제다
칭찬이 자녀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면 그 첫째로 매사에 자신감을 갖는다는 것이다. 둘째 무엇이든지 잘하려고 행동에 조심한다. 셋째 성격이 부드러워진다. 넷째 생각이 매사에 긍정적이다. 자녀 교육에 있어 칭찬은 영양제를 투여하는 것과 같다. 일시적인 효과보다는 장기적인 효과가 더 크다.
* 남발된 칭찬은 오히려 역효과를 초래한다
칭찬을 아끼지 않고 수시로 한다면 칭찬을 칭찬으로 받아들이지를 못한다.

8. 야단치기
* 버릇없는 아이에게 반성할 기회를 준다.
생활에는 칭찬도 필요하지만 적절한 꾸중과 벌이 필요하다. 마음대로 하는 행동을 그대로 방치해 두면 버릇없는 아이가 된다. 꾸중 한마디하지 않고 기르게되면 아이는 자신의 행동거지를 돌이켜 생각하는 반성의 기회를 갖지 못하여 버릇없는 아이로 성장해 버리고 만다. 야단을 쳐야 할 때에는 쳐야 한다. 야단만으로 행동이 고쳐지지 않을 때에는 벌을 가해 야 될 때도 있다.
* 잘못이 분명할 때만 야단을 친다.
야단을 치는 데는 부모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있다. 첫째 자녀의 잘못이 분명할 때에만 꾸중해야 한다. 꼭 필요할 경우에 꾸중을 하고 반복해 같은 일로 야단을 쳐서는 안 된다. 둘째 부모의 기분대로 꾸중해서는 안 된다. 이는 바람직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부모에 대한 존경심을 잃게 하는 원인이 된다. 셋째 심하게 체벌을 가해서는 안 된다. 체벌 교육은 다른 방법을 다 활용한 후 마지막 단계 에 가하는 교육 방법이다. 체벌 교육은 일시적 효과는 볼 수 있지만 계속적인 교육 효과는 기대할 수 없다. 넷째 꾸중한 사항에 대해서는 일관성 있게 실행에 옮겨야 한다. 꾸중해야 할 일과 그렇지 않은 일을 분명히 한계 지어 한 번 꾸중한 일은 교정이 될 때까지 계속적인 지도가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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