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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돌부리에 넘어지는 자가 오히려 복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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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질 때가 있다. 벌컥 화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위해 염두에 두고 계신 사람들을 위해 시온에 거치는 돌과 반석을 두셨다고 말씀하셨다. 우리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시온의 돌과 반석이 진리요 생명으로 가는 구원의 돌이요 반석이라는 것이다. 시온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는 사람이 오히려 복있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를 걸려 넘어지게 하는 돌부리가 우리를 돌이켜 세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배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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