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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신앙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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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에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 공처가 선발대회가 열렸습니다. “누가 진정한 공처가인가!”진정한 공처가를 가려내기 위해서 빨간색 깃발과 노란색 깃발을 꽂아 놓고 수없이 몰려든 공처가들에게 심판관이 다음과 같이 선언했습니다. “당신들이 정말 공처가라고 생각하면 노란 깃발 앞으로 모이시오. ”거의 모든 사람들이 다 노란 깃발 앞으로 가는데 한 사람만 빨간색 깃발 앞에 외롭게 서 있었습니다. 심판관이 그 사람에게 왜 그렇게 혼자 그 쪽에 서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이 대답하기를 “내 아내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는 가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합도 아마 그와 같은 사람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아합은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에 대한 증거는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 하나님이 갈멜 산에서 바알 선지자들의 그 모든 요구와 그들의 도전을 어떻게 어떻게 물리치셨으며 얼마나 능력있는 분이셨던가를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아합의 입술에는 하나님에 대한 진실한 고백이 없었던 것입니다. 표적이 부족해서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영원히 신앙 안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얼마나 많은 하나님의 표적을 목격했습니까? 그러고도 그들이 철저한 불신앙 속에 머물러 있었던 것을 보십시오. 아합에게 표적이 부족했습니까? 그는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역사하시는 것을 자기의 눈으로 보았습니다. 그러고도 아직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외경심이 결핍되어 있는 것입니다. 표적이나 눈에 보이는 어떤 현상도 어디까지나 자기의 주관적인 체험에 불과합니다. 자기의 지식이나 생각, 판단도 주관적인 것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 역사가 증명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증언한 그 그리스도만은 우리의 진정한 신앙의 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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