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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복음 전파의 원리 (고전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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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가장 소중한 진리인 복음을 전파할 때에 어떻게 전할 것인가 하 는 문제는 대단히 중요합니다. 영혼의 생명을 건지는 하나님의 거룩한 사 역 이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으로 전파해야합니다. 만일 우리가 하 나님의 뜻대로 복음을 전파하지 않고 인위적인 수단을 가미시킨다면 반드 시 부작용을 낳게 됩니다. 그 부작용이 신앙을 병들게 만들며 사단의 이용 물로 전락되는 비극을 초래하는 것입니다.

거룩한 복음을 전파한다고 자처하던 많은 사람들이 전적으로 하나님을 신 뢰하면서 복음 전파를 하지않고 자신의 지혜와 수단을 동원하므로 주님께 서 원치 아니하시는 분열과 분파를 파생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하고 귀한 진리의 복음을 전파되고 나서 얼마의 잠복기를 거쳐 마침내 편견과 배타적인 울타리가 생산되어 성도들끼리 시기하고 미워하고 증오하는 심각 한 부작용을 나타내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더욱더 발전하면 교회가 갈라지고 이것이 좀더 확대되면 교단이 갈라지게 되는것입니다.

그러므로 분열과 파당은 전적으로 순수한 복음을 따르며 그대로 전파하지 않은데 그 원인이 있습니다. 나아가 순수한 복음에 인간의 지혜와 기득권 과 영광이라는 불순물을 섞어서 전파하기 때문에 생기는 부작용인 것입니 다.

그래서 오늘은 본문을 통하여 우리가 이 복음을 어떻게 전파해야만 올바 른 복음 사역을 감당하는 자세인지를 살펴보고자 하는 것입니다.

 1.말의 지혜로 하지 않고 십자가 예수만을 전파해야합니다.(1-2절) 1)사람의 지혜를 내세우며 복음을 전파하면 분쟁의 원인이 됩니다.

 바울은 자신의 지상사명인 복음전파의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서 그 전 도의 방법으로 말의 지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하였습니다. 말의 지혜는 헬라인들이 즐겨 사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바울은 헬라 천지를 다니면서 이 헬라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십자가의 도 만을 전파하였다고 하 였습니다.

그런데 당시 고린도 교회 안에서는 바울이 복음을 전파하고 난 이후에 인 간적인 지혜와 인본주의적인 분파가 생겨났습니다. 그것은 복음과 십자가 보다 사람과 인간의 지혜가 강조되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 다시금 편지로 복음의 핵심이 무었인 지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복음은 반드시 하나님의 지혜와 방법으로만 전파되어져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지혜와 방법으로 복음이 전파되면 복음과 십작보다 인간의 지혜가 더 강조되어 복음의 핵심을 놓치게 됩니다. 그러면 곧 얼마가지 않아서 분 파나 분쟁이나 어리석은 변론이 무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상의 온갖 지혜가 인간의 삶을 풍요하게 만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반면 에 그 지혜 때문에 망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영원히 남는 인간의 인간의 지혜는 없는 것입니다. 고전1:20절에 "지혜있는 자가 어디 있느뇨 선비가 어디 있느뇨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뇨 하나님께서 이 세상 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뇨"라고 말씀하였습니다.

 2)복음은 하나님의 지혜로만 전파되어 져야 아무 부작용이 없습니다.

 인간의 지혜가 오히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분쟁을 조장 시켰다면 하나 님의 지혜는 오히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분열 관계를 하나로 만들고 막혔 던 담을 헐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인류를 통일하게 만듭니다. 세상이 자 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의 큰 지혜를 무시합니다.

그리고 그 구원의 도리를 어리석고도 달갑지 않는 것으로 여깁니다. 그러 나,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 다 강하니라"(고전1:25)고 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지혜가 십자가였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본문 2절에서 "내 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알지 못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복음을 위하여 선택된 사명자들 일진데 오직 나의 모든 봉사와 사 역을 통하여 그리스도와 십자가만 나타나기를 소원해야 할 것입니다. 이것 이 복음 전파의 사명을 받은 성도의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2.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전파를 해야합니다.(3-4절)

사도 바울은 인간적으로 참으로 나약한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인간적으 로는 육신의 질병의 가시로 심히 약하였으며, 온갖 박해의 위험 앞에서 두 려워 떨수 밖에 없는 연약한 자였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인간적으로는 우리와 똑같이 약하고 두려워하기 잘하는 인간에 불과 하였으나 성령의 나 타남과 그 능력을 의지하였기 때문에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었던 것입니 다.

내가 전도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나를 통하여 말씀 하시도록 하였던 것입니다. 그래서 나를 통하여 성령께서 능력을 나타내시어 열매 맺히도록 전적으로 성령님을 의지 하였던 것입니다.

나 혼자서는 두렵고 떨리는 나약한 존재에 불과하지만 성령님을 의지 할 때에 능히 모든 두려움과 떨림을 극복하고 담대히 외칠 수 있었던 것입니 다. 그러므로 전파한 것은 내가 아니라, 성령님이시며 담대하게 하였던 것 은 나의 용기가 아니라, 성령님의 능력이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에 서 교만이 있을 수 없었으며 분파나 분열의 부작용의 여지가 전혀 있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3.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날 것을 믿음으로 복음전파 해야합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파할때 사람의 말재주와 지혜로운 설득력 으로 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오로지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한 나를 통하여 나타 나셔서 열매가 맺히기를 바라는 믿음으로 했습니다.

바울은 많은 철학의 지혜와 말하는 기술과 설득시키는 재주인 수사학을 수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했었으나, 그것이 결코 전도에 효과를 발휘하리라 고 믿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 모든 것을 버렸습니다. 오직 미련한 방법 같이 보이는 십자가만 우직스럽게 전파하였습니다. 너의 많은 학문이 너를 미치게 하였구나는 조롱과 오해를 받아가면서도 바울은 끝까지 자신의 인 가넉 실력으로 복음을 전파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자신의 인간적 말 재주와 지혜의 실력이 복음의 빛과 능력을 가리지 않을까 염려했던 것입니 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의 능력이 강력하게 나타나기를 갈망하였으며, 믿 었던 것입니다. 그 결과 하나님을 기뻐시게 해 드리는 겸손 하고도 충성된 복음의 사명자가 될수 있었던 것입니다.

 <결론>

우리 성도들은 모두 하나님으로 부터 복음 전파라는 지상 명령을 사명으 로 바았습니다. 그 누구도 예외가 없습니다. 내가 선 위치, 내가 선 직장, 내가 일하고 활동하는 영역 바로 그곳이 나의 복음 전파의 사명을 완수 할 대상입니다.

거기서 인간적인 인정과 존경과 인위적인 방법으로 열매를 맺히려 하지 말아야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와 십자가 만이 성령으로 하나님의 능력이 강력하게 나를 통하여 나타나 하나님의 영광이 드러나며 열매 맺히기를 소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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