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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옥 가기 위해 해야 할 일은 아무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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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집사님이 “지옥에 가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해야 할까요?”라는 제목이 붙어 있는 희한한 전도지를 만나는 사람마다 돌리고 다녔다. 이 전도지를 주면서 집사님은 “그 뒷면을 보세요.”라고 했다. 그러나 거기에는 별 내용이 씌어 있지 않고 “아무 것도 없다.”라는 큰 글씨만 새겨져 있었다. 지옥을 가기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할 일이 없고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간다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 결단이 없으면,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오는 시간이 없이 가만히 앉아 있기만 하면 지옥은 저절로 가게 된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영적인 무관심 속에서 지옥을 향해 가고 있다. 그러면서도 잠재의식 안에서 지옥이라는 단어를 완전히 떠나지 못한다. 유명한 기독교 심리학자는 “마음 깊은 곳에서 어쩌면 내가 지옥에 갈지도 모른다는 무의식적인 공포가 그 영혼을 지배하기 때문”이라고 했다. 플라톤은 “누가 감옥이 없기를 제일 바라겠는가? 그것은 거기에 가야할 사람들이다.”라고 했다. 누가 지옥이 없기를 제일 바라겠는가? 철저한 무관심 속에서도 인간의 의식 밑바닥에 남아 있는 지옥의 공포는 그 영혼을 붙들고 괴롭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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