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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양심의 명령에 순종하자 (딤전 0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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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은 신앙과 양심을 수레의 두 바퀴에 비유하여 믿음이 없이 진실한 양심이 있을 수 없고 착한 양심이 없이 믿음을 유지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 다.

 참신앙이 있는 곳에 진정한 양심이 있습니다. 신앙은 양심이라는 그릇에 담겨진다고 생각합니다. 양심은 인간의 마음 속에 새겨진 율법이므로 하나 님께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실 때 먼저 양심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양심 은 우리 마음속에 기록된 하나님의 율법입니다.

 양심은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간에게 말씀하실 때 양심을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양심은 인간생활과 도덕의 기초가 됩니다.

선과 악, 의와 불의,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하게 합니다. 성경에도 선한 양 심으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성전에서 가르치실 때에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현장에서 간 음하다 잡혀 온 여자를 데리고 왔을 때 예수님께서 [너희 중에 죄가 없는 자가 돌로 치라]고 하시자 다 흩어져 가버렸습니다. 그들이 다 돌아간 이 유는 그들의 마음속에 양심이 있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 때문입니다.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팔고 나서 어두운 밤 몰래 나가 목매어 죽은 것은 양심이 유다로 하여금 그렇게 하도록 했기 때문입니다.

 양심이 타락하면 병이 듭니다. 분별력을 잃어 버립니다. 디모데전서 4장 22절에 [양심이 화인을 맞았다]고 했습니다. 죄를 자꾸 지으면 양심이 무 감각해지고 타락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는 말입니다. 헤롯왕의 양심이 타락 했을때 그는 먼저 하나님을 대적하여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습니 다. 양심이 타락하면 못할 것이 없게 되고 더욱 죄악의 늪에 빠져들게 됩 니다.

 우리는 불퇴진의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져야 합니다. 착한 양심이란 죄 를 짓지 않는 완전함이 아니라 늘 회개의 자세, 용서의 눈물을 흘릴줄 아 는 양심인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양심의 훈련을 받는 과정이라 고 말할 수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양심을 닦는다는 것은 나의 생각과 아집을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 하나님의 뜻을 따른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믿는 곳에, 하나님이 내 안에, 내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엄청난 신비가 있 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백성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위정자 하나님 의 음성을 듣는 군인이 되어야 합니다.

 양심의 명령을 거역하지 못하고 부정, 불의를 용납하지 않는 믿음이 필 요합니다. 하나님의 양심의 명령을 거역할 수 없는게 신자입니다. 사나 죽으나 양심은 속이지 못합니다.

 양심은 교통신호등과도 같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길을 가고 불의를 행할 때 또 악한 것을 생각할 때 빨간불이 켜집니다. 아담과 하와가 따먹지 말 라고 한 금단의 열매를 따먹을 때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그러나 그 양심의 소리를 무시하고 범죄했을 때 결국 아담이 얻은 것은 괴로움과 수치 그리 고 절망이었습니다. 양심이 없는 사람, 양심의 소리를 외면하는 사람은 종 국적으로 불쌍한 사람입니다. 우리 모두 신앙과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는 삶, 그리고 마음속에서 울리는 진리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는 삶이 되도록 늘 기도하며 오늘을 살아가십시다.

  "불의와 거짓을 물리치는 사도되게 하소서" 오늘의 기도

저희에게 양심이란 마음의 신호등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늘 죄악이 관영한 이 세상에서 참된 신앙의 양심을 유지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진정한 양심의 소리에 귀기울이며 불의와 거짓을 물리치 는 믿음의 역꾼들이 되게 하옵소서. 마음에 빨간불이 들어올 때 자신을 회 개하고 마음을 새롭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늘 하나님의 음성을 기대하며 하루하루를 승리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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