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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집에 다 와서 죽은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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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개척시대 때 정부는 정착해서 집을 짓고 일구어 식량을 얻기 원하는 정착민들에게 적당한 땅을 나누어 주었다. 막 결혼한 한 신혼부부가 북서부 쪽에서 자리를 잡고 살기 시작한 초기 정착민들 중에 끼어 있었다. 그 신혼 부는 너무나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어느 날 오후 남편은 식량을 나누기 위하여 다른 지역의 주민들과의 교역소에 갔다. 그런데 오후 내내 전 지역에 걸쳐서 무서운 눈보라가 몰아쳤다. 날은 어두워져서 깜깜한데 남편은 아직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었다. 기나긴 밤이 다 지나갈 동안에 아내는 손전등을 들고서 자신의 초라한 오두막집 문을 향하여 비추고 있었다. 그녀의 남편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 불빛을 보고서 안전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날이 밝도록 남편은 돌아오지 않았다. 그래서 이웃에 사는 사람들이 그를 찾으러 나섰다. 그런데 사람들은 신혼 부부가 사는 오두막집으로부터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눈으로 덮여 있는 어떤 물체에 걸려 넘어질 뻔하였다. 그 물체는 바로 젊은 남편의 싸늘하게 식은 몸이었다. 지난 밤 그는 집 근처에까지 왔으면서도 집을 찾지 못하고 죽은 것이었다. 불행하게도 많은 사람들이 이 젊은 남편처럼 하나님 나라 근처에서 하나님을 찾지 못하고 희망도 없이 쓸쓸히 죽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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