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성령을 따라 사는 삶 (왕하 05:1-14, 갈 06:6-16,눅 10:1-11)

첨부 1


나아만은 아람 왕 벤하닷 2세(BC 860-841)의 군대장관이었습니다.
그는 용감한 장군이었으나 나병환자였습니다.

그가 전쟁 포로인 한 소녀의 말에 의지하여 자신의 병을 고치려고 선지자 엘리사에게 왔습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그를 보러 밖으로 나오기조차 않았습니다.
대신에 사자를 내보내어 간단한 처방을 전했습니다.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만 담그라는 것이었습니다.

나아만은 두가지 이유에서 화가 났습니다.
첫째는 엘리사가 자신에게 나와 아주 극적인 방법으로 자신을 치료하리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았기 때문에 자존심이 상해서였습니다.

둘째는 아람 땅의 아마나강이나 바르발강보다 훨씬 더럽고 보잘것없는 강에서 씨으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나아만의 생각에 요단강물은 그에게 어떤 효험도 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나아만은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던 그의 종들의 말에 다소 부끄러움을 느끼고,겸손하게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믿음으로 순종한 결과 그는 깨끗함을 입었습니다.

갈라디아서 6:7-16
( 갈 6:7)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히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 갈 6:8)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 갈 6:9)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 갈 6:10)그러므로 우리는 기회 있는대로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하되 더욱 믿음의 가정들에게 할 지니라
( 갈 6:11)내 손으로 너희에게 이렇게 큰 글자로 쓴 것을 보라
( 갈 6:12)무릇 육체의 모양을 내려 하는 자들이 억지로 너희로 할례 받게 함은 저희가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인하여 핍박을 면하려 함뿐이라
( 갈 6:13)할례 받은 저희라도 스스로 율법은 지키지 아니하고 너희로 할례 받게 하려 하는 것은 너희의 육체로 자랑하려 함이니라
( 갈 6:14)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 갈 6:15)할례나 무할례가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새로 지으심을 받은 자 뿐이니라
( 갈 6:16)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사람은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둡니다.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질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둡니다.

그러므로 선을 행하는 자는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기다리노라면 추수 때가 반드시 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 그리스도인은 상황이 주어지면 모든 이에게 착한 일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모두 자에게 했빛과 비를 내리시디 때문입니다.

여기에서 바울은 자신의 중요한 논제를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갈6:14).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 6:14)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밖에는 아무것도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써 세상은 나에게 대해서 죽었고 나는 세상에 대해서 죽었습니다”(갈6:14)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방인의 할례는 무익한 것이며 십자가만이 가치가 있고, 믿음을 통한 구원의 말씀을 따라 사는 자들에게만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평강과 긍휼이 있다는 것입니다.

“무릇 이 규례를 행하는 자에게와 하나님의 이스라엘에게 평강과 긍휼이 있을지어다”( 갈 6:16)
“이 법칙을 따라서 사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게 평화와 자비가 있기를 빕니다”(갈6:16 )

누가복음 10:1-11,17-20
본문은 예수님의 70인(70인역에는 72인으로 되어 있다) 제자의 전도 이야기입니다.
여기에는 세계 선교 신학과 선교 활동에 대한 지침들이 나타납니다.
70이라는 숫자는 세계 모든 국가들을 상징하며 선교의 보편적 성격을 보여줍니다.
그 속에 나타나는 선교 지침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선교는 모든 국가에 행해야 합니다.
2).하나님께 선교 활동을 위한 일꾼들을 보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3).선교사들은 그들의 보호와 유지를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존해야 합니다.
4).선교는 급박한 것이므로 지체되어서는 안 됩니다.
5).선교사들은 전대나 주머니를 가지지 말고, 구걸하지도 말며, 그들의 앞에 놓인 것은 무엇이든지 먹어야 합니다.
6).그들은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해야 합니다.
7).그들을 거부하는 것은 하나님과 예수님을 거부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또한 선교사들의 임무는 두 가지입니다.
첫째. 치유와 축사를 통하여 그리고 그리스도의 평화를 선포함으로 현시점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것입니다.
둘째, 예수님이 우리의 주님이시며 천국이 가까이 왔음을 선포함으로써 이 땅을 하나님의 나라로 만드는 것입니다.

“서론”
성도의 삶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되어야 합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뜻이 계셔서 세상 사람들 중에서 선택한 선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선민을 위해 자신의 독생자를 세상에 보내셨고 또 죽게 하셨습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대가로 구원받은 거룩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는 기쁘시게 할 수 있는 성도의 삶은 어떤 것인가요

1.십자가를 바라보는 삶 입니다.

바울은 세상적으로 볼 때 자랑할 것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세상의 기준으로는 최고의 가문과 최고의 학벌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구원받은 이후로 십자가만을 바라보고, 십자가만을 자랑하였습니다.
세상의 모든 자랑거리는 배설물로 여겼습니다.

이처럼 성도는 십자가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내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외에 결코 자랑할 것이 없으니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세상이 나를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내가 또한 세상을 대하여 그러하니라”( 갈 6:14)
“그러나 나에게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밖에는 아무것도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심으로써 세상은 나에게 대해서 죽었고 나는 세상에 대해서 죽었습니다”(갈6:14)

2.성령을 따르는 삶 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때로, 자신의 육체의 소욕대로 하루하루를 사라갑니다.
그러나 성도에게 따라가야 할 삶이 있습니다.

우리의 눈은 십자가를 바라보고 우리의 마음은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갈 5:25)
“성령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셨으니 우리는 성령의 지도를 따라서살아 가야 합니다”(갈5:25)

하나님께서는 성도의 지상 생활을 도우시기 위하여 성령을 보내주셨습니다.

성도가 아무리 똑똑하고 믿음이 굳세어도, 우는 사자처럼 달려드는 사탄의 시험을 쉽사리 물리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전적으로 성령님을 의지하여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의 뜻에 따라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을 따라 살아야 합니다.

성령님께서는 온유한 마음을 가지라고 하시며 다른 사람의 짐을 지라고 하십니다.

( 갈 6:1)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네 자신을 돌아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 갈 6:2)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

(갈6:1)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성령의 지도를 따라 사는 사람이니, 어떤 사람이 잘못을 저질렀을 때 온유한 마음으로 바로잡아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도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자신을 살피십시오.
갈6:2(갈6:2)서로 남의 짐을 져 주십시오. 그래서 그리스도의 법을 이루십시오.

3.자신을 부인하는 삶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십자가를 바라보지 못하는 이유는 자신을 부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적인 명예나 부귀나 영화가 우리를 유혹할 때 자신을 부인하고 자신을 죽여야 합니다.

옛 사람은 이미 죽었음을 시인해야 합니다.
나아만은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씻으라는 엘리사의 말과, 태도가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도리어 자신의 생각과 경험으로 비추어볼 때 엘리사의 말은 무가치한 것이 분명합니다.

그러나 자신을 죽이고 엘리사의 말에 순종할 때 문둥병을 고칠 수 있었습니다.

자신을 부인하지 아니하고 자신의 뜻과 소욕대로 사는 사람은 어려운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나아만 처럼 기적의 체험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죽이는, 즉 자신을 부인하는 삶으로 문제을 해결하시기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4.인내하는 삶 입니다.

누구나 일시적으로 성령의 뜻에 따라 살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한 번 십자가를 인정하고 곧 돌아서서 부인하는 자를 성도라고 말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한 때는 예수님의 제자였으나 예수님을 부인하고 팔아버린 가륫 유다를 진정한 제자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낙심하지 말고 꾸준히 선을 행합시다. 꾸준히 계속하노라면 거둘 때가 올 것입니다”(갈6:9)
그러므로 성도는 인내심이 있어야 합니다.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고 죄를 용서하는 은혜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이제 부족한 저희들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 하오니 주님의 십자가만을 바라보며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게 하옵소서, 우리 자신을 부인하며 아버지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질 때까지 인내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아멘-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