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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형제우애를 실천하자 (벧후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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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알고 또 그 약속을 받으며 하나님과 깊 은 교제를 나눌 수 있겠습니까 물론 그 길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열어 주 시는 것이지 우리가 감히 하나님을 사귈 수 있다고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도 베드로는 '우리가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됨으로' 그렇게 될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본성을 나누 어 받게 되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본성은 곧 하나님의 마음이십니다. 그런데 이는 힘쓰고 애쓰면 가질 수가 있 는 것입니다. 즉 자기 노력으로 될 수가 있다는 말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그래서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 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우애 를, 형제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들의 성결 한 생활은 믿음에서 출발합니다. 그런데 믿음 다음에는 덕이 필요합니다. 믿 음은 덕스럽게 나타나야 되고 덕은 완악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감 화력이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지식이 더해져야 합니다. 지식이 결여된 덕은 자칫하면 악인들의 이용물이 될 수 있고 열매를 맺지 못할 수가 있습 니다. 그런데 지식에는 또한 절제가 있어야만 지식으로 교만해 지지않은, 진 실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절제를 위해 필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인 내는 고난에 굴복하지 않고 끊임없이 전진하는 견고한 힘입니다. 그리고 인 내에는 경건이 필요합니다. 경건으로써 성도들은 성결한 생활의 본 모습에 들어 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 경건만으로 다 되는 것이 아니고 여기에 형제의 우애와 사랑을 공급하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이 없는 경건은 외식이요 위선이 되기 때문입니다.

믿음에서 시작하여 사랑에까지 이르는 이 8가지 미덕은 자신의 영적 성 장을 위한 전진의 단계들입니다. 이 단계들을 밟아 올라가는 일은 우리가 힘 써 해야 될 일이며 이러한 단계에 오르게 될 때에 우리는 신의 성품에 참여 하는 자들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닮게 된다는 말입니다. 지금 우리 각자 가 자기 자신을 살펴 볼 때에 나는 지금 어느 단계에 와있는 크리스챤인가 하는 것을 생각해 봅시다. 사도 베드로가 말씀한 신앙의 8단계에서 사랑에까 지 이른다는 것은 아직 어려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사랑은 모든 것의 완성 의 단계입니다. 모든 것을 완성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바울은 고린 도전서 13장에서 사랑에 대하여 말하기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 깨닫는 것,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는데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 린아이의 일을 버렸다'고 하였습니다. 사랑은 영적성장의 마지막 단계입니 다. 그 이상은 없습니다.

이시간에는 사도베드로가 말한 8단계의 항목중 사랑보다 한단계 아래라 고 할 수 있는 '형제우애'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믿음.덕.지식.절제.인내.

경건.형제우애에까지 이른 성도이라면 아마도 90%는 이룬 크리스챤이 아닐 가 생각됩니다. 물론 개인의 신앙을 시험점수를 매기듯 할 수는 없겠지만 우 리는 어린아이의 유치한 단계에서 빠리 벗어나 적어도 '형제를 사랑하는' 크리스천 정도는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형제란' 누구를 가르키는 것입니까 형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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