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한니발의 불

첨부 1


주전 218년 카르타고의 총사령관 한니발은 알프스의 높은 콜 델라 트리버세트 통로 위에 서서 그가 정복하고자 했던 강력한 로마 제국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1차 포에니 전쟁에 져서 시칠리를 잃었을 뿐 아니라, 거액의 배상금을 로마에 바치게 된 한니발은 복수심에 불타서 그의 지쳐있는 군사들을 로마를 기습하기 위해서 알프스 산 밑으로 끌고 내려갔습니다. 그러나 전쟁에서 승리하기 전 그는 극복해야 할 마지막 장애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계곡에 박혀 있어 통로를 막고 있는 거대한 바위를 제거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바위를 제거하는 일이었습니다. 이 바위를 치우지 않고는 그의 전차와 마차를 끌고 갈 재간이 없었습니다.

망치와 곡괭이로 바위를 부셔 보려 했지만 허사였습니다. 제물을 받치고 주술을 외워 보았지만 무효였습니다. 혈안이 되어 인내력을 잃은 한니발은 '태워 버려!'라고 외쳤습니다. 그의 반죽음이 된 병사들에게 이 명령은 마치 미친 사람의 외침처럼 들렸습니다.

그러나 수 시간 내로 베어진 나무들은 한니발의 명령에 따라 기름이 뿌려지고 불질러지기 위해 바위 주변에 쌓여 있었습니다. 나무가 쌓이자 병사들은 불을 질르고 바위를 둘러싸고 지옥 불처럼 타오르는 장관을 바라 보았습니다. 드디어 이 열을 이겨내지 못한 바위가 귀가 따끔할 정도의 큰 소리를 내고 깨졌습니다. 도저히 뚫을 수 없던 바위가 두 조각이 난 것입니다. 한니발의 병사들은 로마를 향해 기습 공격을 해 세계의 역사를 변화시켰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교육과 환경의 개선과 경재적 도움과 특수 프로그램 등으로 나쁜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도 도움이 되겠지만 그러나 그들은 단지 큰 바위에 작은 상처를 내는 곡괭이와 망치에 불과합니다. 오직 하나님만 인간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하나님의 복을 전파할 때(또는 다른 사람에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봉사할 때). 우리는 사람들의 가슴 위에 장작더미를 쌓아 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의 마음이 안에서부터 진정 변화되도록 성령의 불을 붙여야 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