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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한 목사의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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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9년 8월 말경, 새벽 기도회를 인도하던 목사가 설교도중 30대 괴한에 의해 피격, 사망한 사건이 발생하여 교계에 충격을 주었었다.
사건은 예수교장로회 총공회 설립자인 백영희 목사가 1천여 명의 성도들에게 새벽 설교를하던 중 갑자가 강단에 올라 '너는 사탄이다'라고 고함을 지르며 흉기를 휘드른 한 남자에 의해 목숨을 잃은 것이다.
교회측은 범인의 범행목적이 확실히 밝혀지지 않고, 동교회 교인이 아니며 범행이 치밀한 점과 또한 백목사의 생활이 남에게 원한을 살만한 일을 하지 않았다는 점을 들어 정확한 진상이 밝혀지기를 요구하고 있다.
한편 백목사는 1910년 경남 거창에서 출생하여 25세 때에 복음을 받고 목회를 시작하였는데 서부 교회에 부임하여 40여년 간 시무하면서 절대복음, 절대성경을 주장, 청빈한 생활과 겸허한 자세로 살아오면서 전국에 120여 개 교회를 개척하였다.
서부교회를 부산 최대의 교회로 성장시켰다. 또 복음주의적 정교분리의 원칙을 따라 교회는 말씀대로 살 것을 주장하고 특히 어린이들과 청소년 구원에 힘써 온 백목사는 성도들에게 생활을 검소하게 살 것을 가르치고 실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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