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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순없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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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친구 중 한 사람은 예수를 처음 믿을 때 교수였습니다. 그는 어느 날 크리스챤 교수 모임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바쁜 중에도 시간을 내어 모임이 있는 온양 호텔에 갔습니다. 대부분이 어떻게 하면 담배를 안피우고 술을 안먹을 수 있을까, 또 어떻게 하면 아부하지 않고도 승진할 수 있을까 그런 얘기만 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는 그런 문제보다는 어떻게 하면 자신의 전공과목을 기독교식으로 가르칠 수 있는지. 기독교적인 입장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 싶어했습니다. 처음 질문했을 때 나이 많은 교수들은 이 젊은 교수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무시해 버렸습니다. 옆에 있던 또 다른 젊은 교수가 좋은 질문이라고 자기도 그런 문제에 관심이 있었다고 다시 물어보자고 해서 두번째 질문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완전히 무시하고 대답이 없었습니다. 세번째 다시 물었습니다. 마침내 나이 많은 교수가 말하기를 “이보게 젊은이, 나는 강의실에 들어갈 때 종교는 문 밖에 두고 들어간다네. ”라고 했습니다. 지금 우리 한국에도 유명한 기독교 학교들이 많이 있지만 대부분의 교수들이 교실에 들어갈 때는 종교를 바깥에 두고 들어갑니다. 그러나 젊은 학자들 중에 “그럴 수 없다. 우리는 모순없이 진리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이 한 분이시니까 진리는 하나여야 하며, 교실에서 하는 말과 교회에서 하는 말이 일치되어야 한다. 만일 모순이 있다면 우리가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분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모순없이 살아야 합니다. 가르치는 일이든 사업을 하든 모순없이 사는 것이 하나님의 의를 찾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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