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징계 받는 자세도 다르다

첨부 1


훌륭한 사람은 징계를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를 갖춘 사람입니다. 자신이 잘못하여 교회가 타당한 징계를 내렸을 때. “예, 맞습니다. 라고 징계를 감수하며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는 사람이 정말 훌륭한 사람입니다. 미국의 지미 스웨거트 목사의 사건(미국의TV교회 설교자로서 1988년에 헌금을 부정 인출해 레저 사업에 투자했으며 섹스 스캔들을 일으켰다)이 있습니다. 스웨거트는 1년간 설교금지라는 징계를 받은 후 회개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3개월 만에 다시 돌아와서 TV에서 설교를 시작했습니다. 슬픈 것은 그가 범죄 했다는 사실보다도 그에게 징계를 받을 만한 인격이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도 그는 TV에서 설교를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 사람을 쓰고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같은 시기에 같은 사건으로 설교자의 자리에서 떠난 골든 맥도날드라는 목사님이 있습니다. 그는 보스턴 지역에서 가장 복음적인 교회를 담당하고 있는 아주 존경받는 분이었습니다. 불행히도 비극적인 사건 때문에 그는 징계위원회로부터 1년간 설교금지령을 받았습니다. 이때 그는 산속에 들어가서 1년간 성경을 읽으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며 자기의 삶을 정리하였습니다. 1년 후에 징계가 풀렸을 때 그는 다시 주님 앞에 나아와 겸손하게 복음을 증거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시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받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똑같은 사건을 당했을 때 그 사건을 직면하는 이 두 사람의 태도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람다운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의 구별을 분명하게 하게 됩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