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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수님을 담아라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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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담아라
 
볼리비아의 원주민들은 의심이 많고 자존심이 강해서 남의 도움을 쉽게 받지 않습니다.
선교사님들이 전해주는 복음이나 구호품에도 관심이 없으며 정말로 필요한 물건이라 하더라도 받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볼리비아의 선교사님들은 구호품이나 선물을 원주민들이 주로 다니는 길목에 몰래 가져다 놓습니다. 그리고 그 선물 안에는 꼭 십자가를 같이 넣습니다. 원주민들은 길에서 발견한 선물을 일단 집에 가져가고 십자가를 발견하지 만 그게 무슨 의미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그러다가 나중에 선교사님들이 목에 걸고 있는 십자가를 발견하고 자기들이 받은 물건들을 누가 준 것인지 알게 됩니다. 원주민들은 대놓고 티를 내지는 않지만 반복되는 이 과정을 통해서 조금씩 선교사님들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나중에는 예수님까지 믿게 됩니다.
그냥 구호품이고 그냥 물건일 뿐이지만 그 물건에 신뢰를 담을 때 대화가 통하고 복음이 흘러갑니다. 사소한 말 한 마디와 작은 행동에도 예수님을 담는 성도들이 많아질 때에 우리 가정과 우리나라, 전 세계에 복음이 흘러가게 됩니다. 나의 하루의 모든 것에 예수님을 담으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저의 작은 말과 행동에도 예수님이 담기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소서.
모든 행실 가운데 조금이라도 주님의 향기가 풍겨질 수 있게 노력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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