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짐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십시오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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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십시오
예수께서 주시는 생명의 말씀은
짐은 내려놓고
십자가는 지라는 것입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11:28).
무리와 제자들을 불러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막8:34).
그런데 우리는 짐은 지고
십자가는 아니 지려고 하는 것은 아닌가요?
인생의 짐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죄의 짐이고
하나는 책임과 의무입니다.
이 중에 가장 무거운 것은 죄의 짐입니다.
예수께선 누구도 해결할 수 없는
이 죄 짐을 벗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짐을 지고
힘들어 하면서
십자가를 져서 힘들다고
여기는 것은 아닌지요?
<”짐이 아니라 십자가를 지십시오”, 주일 설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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