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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베드로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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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베드로의 고백(16:13-17)

미션 고당 조만식의 회심에 보니까

조만식 선생은 1883년 평남 강서군 반석면 반일리 내동에서 외아들로 출생했다. 선생은 7세 때에 한문 공부를 시작해 10년에 걸쳐 사서삼경 등 기초과정을 배웠으며 15세 때부터 평양에서 포목상과 지물상을 경영하며 가계를 꾸려온 선생은 5척 단구의 이름난 술꾼이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서당에서 알게 된 한정교가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보게 지금 나라 돌아가는 꼴을 보게 이 나라는 이대로 가다가는 망할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해 있는 것을 왜 모르는가? 나라가 망해 가는데도 우리는 돈만 모은다고 잘 살겠는가? 친구의 말을 듣고 보니 조만식도 걱정이 되어 물었습니다 그럼 어떡하면 좋겠는가? 우리가 이럴 때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우선 나부터 옳게 산 뒤에 다른 청년들도 옳게 살도록 하는 운동을 해야 될 때라고 생각하네 그렇게 하는 길은 하나밖에 없어 새 사람이 되는 것이네 새 사람이 되려면 예수를 믿어야 하네 예수를 믿으면 술을 좋아하던 사람이 술을 끊고 도박꾼이 도박을 끊고 기생집 드나들던 사람이 신실해져 새사람이 되더군 새사람 되어 나도 살고 나라도 살리는 운동을 해야 하네 그 말을 들은 청년 조만식은 마음에 깊은 감명을 받고 그 자리에서 결단했습니다 그래 자네 말이 맞네 나부터 생활을 바꿔야겠네 예수를 믿어야겠네 이렇게 해서 청년 조만식은 예수를 믿고 교회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에 같이 놀던 친구들을 어느 날 큰 음식점으로 다 불러서 술과 음식을 대접한 뒤 이렇게 말했습니다 자네들과 이렇게 술 마시고 노는 것도 오늘이 마지막일세 나는 예수를 믿기로 작정했네 이런 생활은 오늘 저녁으로 완전히 청산한다네 앞으로 나와 변함없는 친구가 되고 싶다면 자네들도 에수를 믿게나...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 예수를 위해 순교까지 하신 베드로 선생의 고백을 통하여 은혜가 넘치시길 바랍니다.

13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14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이렇게 고백하는 사람들은 구원을 받지 못함)

15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7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그렇습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가르치신 분은 바로 혈육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십니다.

성령으로 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 할 수 없습니다.

8:14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15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16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17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임하지 않고 육신의 생각으로 예수님을 보는 사람들은 구원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9:11바리새인들이 보고 그의 제자들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너희 선생은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잡수시느냐 12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 데 있느니라 13너희는 가서 내가 긍휼을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노라 하신 뜻이 무엇인지 배우라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하시니라

12:38그때에 서기관과 바리새인 중 몇 사람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에게 표적 보여주시기를 원하나이다 39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선지자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일 표적이 없느니라 40요나가 밤낮 사흘 동안 큰 물고기 뱃속에 있었던 것같이 인자도 밤낮 사흘 동안 땅 속에 있으리라 41심판 때에 니느웨 사람들이 일어나 이 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들이 요나의 전도를 듣고 회개하였음이거니와 요나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으며 42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일어나 이세대 사람을 정죄하리니 이는 그가 솔로몬의 지혜로운 말을 들으려고 땅끝에서 왔음이거니와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

 

19:16어떤 사람이 주께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내가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선한 일을 내게 묻느냐 선한 이는 오직 한 분이시니라 네가 생명에 들어 가려면 계명을 지키라 20그 청년이 이르되 이 모든 것을 내가 지키었사온대 아직도 무엇이 부족하니이까 21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온전하고자 할진대 가서 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선생이라 한 자들은 예수님을 따르지 못하고 믿지 못합니다.

그러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고 고백한 자들은 주를 믿고 따르며 순교까지 하게 됨을 봅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은 어떠합니까? 정말 주님은 우리 주 예수 그리시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으십니까?

그렇다면 모두 다 복 있는 자들입니다.

베드로의 고백이 진정 우리의 고백이 모두 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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