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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건강한 교회생활의 5대 원리

  • 이한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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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교회생활의 5대 원리 (고린도전서 16장 13-14절)


<건강한 교회생활의 5대 원리 >

 본문 13-14절 말씀을 보십시오. “깨어 믿음에 굳게 서서 남자답게 강건하라/ 너희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하라(Be on your guard; stand firm in the faith; be men of courage; be strong. Do everything in love).” 한국어 성경은 4개의 명령문으로 표현되지만 영어 성경은 5개의 명령문으로 표현됩니다. 이 5가지 명령은 건강한 교회생활의 기초 원리입니다. 그것이 무엇일까요?

1. 깨어 있으라(Be on your guard).

 “깨어 있으라!”는 말은 뭔가 영적인 공격자가 있음을 전제로 한 말씀입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근신하라는 말은 자기를 쳐 복종시키라는 말입니다. 자기를 처 복종시키면 문제가 상당 부분 줄어들고 마귀가 틈탈 수 기회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습니다. 깨어 기도하면서 자신을 절제시켜야 마귀와의 영적 싸움에서 이깁니다. 마귀는 멸절한 상태가 아니기에 어떤 경우에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방심하면 당하지만 방심하지 않으면 마귀의 공격이 아무리 강해도 넉넉하게 이길 수 있습니다.

2. 믿음에 굳게 서라(Stand firm in the faith)

 어떻게 마귀를 이깁니까? 자신의 힘만으로는 마귀를 이길 수 없습니다. 마귀를 이기려면 주님을 믿는 믿음 안에 굳게 서야 합니다. 가끔 큰 문제를 당할 때 믿음 안에 굳게 서서 문제해결을 위해 기도하지만 문제가 더 어려워질 때도 많습니다. 그때 기도하십시오. “하나님! 이 문제로 인해 실망이 되고 낙심도 되지만 그래도 제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님을 믿습니다.” 인생의 가장 어두운 때에 신실한 믿음을 보여드리면 하나님이 그때를 인생의 가장 기억이 남는 때로 만들어주실 것입니다. 문제 안에서 믿음이 흔들리지 않으면 그 문제는 보다 나은 사역으로 올라서는 시발점이 됩니다.

3. 용기 있는 남자가 되라(Be men of courage)

 축복은 대개 용기 있는 사람에게 주어집니다. 용기가 있으면 자신의 가능성을 발휘할 기회라도 주어지지만 용기가 없으면 자신의 가능성을 발휘할 기회조차 얻지 못합니다. 디모데처럼 선천적으로 소심한 성격을 가졌어도 믿음과 사명감으로 소심함을 이겨내고 십자가를 지는 일에는 앞서야 축복된 교회생활이 펼쳐집니다. 용기 있게 도전하는 사람만이 행복과 축복의 가나안 땅을 얻습니다. 놀이동산에 가서 놀이기구를 탈 때 두려움을 이길 수 있어야 놀이기구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삶에서도 수시로 다가오는 두려움과 공포를 이길 수 있어야 한 단계 복된 삶의 세계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4. 강건하라(Be strong)

 이 말씀은 “육체적인 힘이 강하라.”는 권면이 아니라 “쉽게 흔들리지 말라.”는 권면입니다. 누구나 순간적인 용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용기를 꾸준히 지탱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강한 사람은 잘 흔들리지 않는 사람입니다. 영적으로 강한 사람은 좋은 일이 있어도 마음이 흔들려서 방심하지 않고 나쁜 일이 있어도 마음이 흔들려서 신앙이 없는 사람처럼 행동하지 않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자기의 할 일을 하고, 웬만한 일에는 상처도 받지 않고 시험도 들지 않고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는 사람이 강한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야 교회는 건강하게 됩니다.

5. 모든 것을 사랑으로 행하라(Do everything in love).

 고린도 교회의 문제는 결국 사랑이 없는 문제입니다. 교회에서 일어나는 거의 모든 문제의 근본 해결책은 사랑에 있습니다. 모든 일을 사랑으로 행할 때 그 모든 일들은 가장 바람직한 모습을 띕니다. 모든 행복과 축복의 시작은 사랑에서 시작되고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사랑으로 결론이 납니다. 가장 유능한 사람은 사랑을 행하는 사람이고 가장 똑똑한 사람은 사랑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두 가지는 꼭 하십시오. 사랑을 받는 것과 사랑을 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그 사랑에 감사해서 사랑을 나눠줄 때 나라가 잘되고, 교회가 건강해지고, 가정은 행복해지면서 자신 앞에 복된 길이 열립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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