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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이 주는 3대 유익

  • 이한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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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주는 3대 유익 (로마서 5장 1-4절)


1. 하나님과의 화평

 본문 1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이 말씀은 이미 로마 교회 성도들이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었음을 보여줍니다. 그처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얻은 사람들에게는 예수님으로 인해 하나님과의 화평이 생기는데 그 화평을 누리자고 사도 바울은 권면합니다.

 사실 진정한 평화는 하나님 안에서 주어집니다. 하나님이 없는 곳에는 평화도 없고 하나님이 있는 곳에는 평화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안에 있다면 불안과 두려움이 없어야 합니다. 사탄은 어떻게 하든지 두려움을 주려고 하고 성도가 두려워하면 아주 좋아할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는 두려워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세상 끝 날까지 성도와 함께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살면서 가끔 한 맺힌 일이 생길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하나님의 한을 풀어주실 것을 신뢰하며 사십시오. 가끔 다른 사람들로부터 심한 말을 들으면 더 심한 말을 해주고 싶지만 그때 온유한 말을 선택해서 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그 삶을 지켜주실 것입니다. 원수를 친히 다스리려고 하기보다 하나님이 그를 다스리시도록 기도하십시오. 사람은 사람의 마음을 바꾸기 힘듭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자신을 힘들게 하는 사람은 친히 다스리시고 자신을 돕는 사람은 넘치는 축복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사십시오.

2. 자기와의 화평

 자기와의 화평을 누리라는 말은 어떤 어려움에도 흔들리지 말라는 말입니다. 환난 중에도 즐거워해야 하는 이유는 환난을 통해 인내를 배우고 인내를 통해 연단을 체험하고 연단을 통해 결국 소망이 이뤄지기 때문입니다(3-4절). 시험을 당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중요한 문제는 “왜 시험을 당할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이 시험을 이길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높이고 예배할 때 시험을 이길 수 있습니다. 늘 하나님을 높이고 예배하면 하나님이 반드시 그를 책임져주실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에서 주님은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주님이 우리를 택하셨기에 우리의 성공여부에는 주님의 명예가 달려있습니다.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를 성공시키고 열매 맺게 하려고 끝까지 성원해주실 것입니다.

 기도할 때도 이렇게 기도해보십시오.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를 선택하셨지요? 그 선택이 헛되지 않게 힘과 능력을 주소서!” 그러면 하나님은 결코 그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의 성공에는 하나님의 명예가 달려있기 때문입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믿지 않는 사람에게 삶은 늘 손해 보는 방향으로 진행되지만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 삶은 늘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3. 사람들과의 화평

 성도는 하나님과의 화평을 누리고, 자기 안에 평안이 있어야 하고, 더 나아가 남들과 은혜 가운데 평화롭게 살기를 힘써야 합니다. 모든 사람들을 복음의 은혜와 사랑을 가지고 대하십시오. 배우자도 그렇게 대하고 자녀도 그렇게 대하십시오. 원수까지도 사랑하고 용서하십시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형제를 용서하는 것으로 증명됩니다.

 특별히 약한 사람이나 없는 사람과 함께 마음도 나누고 물질도 나누십시오. 선교사님들 중에도 빈익빈부익부 현상이 심합니다. 어떤 선교사님들은 후원이 많아 넉넉하게 사역하지만 어떤 선교사님들은 살아가기도 벅찹니다. 그러므로 힘써 선교하되 어려운 선교사님들은 더 살피십시오. 영적 허영이 아닌 겸손한 심령을 가지고 어려운 사람들을 더 살피려고 할 때 영혼은 더 새로워지고 맑아질 것입니다.

 왜 전도해야 합니까? 큰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니라 힘들어하는 영혼들과 누군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서입니다. 전도할 때는 불신자보다 우월한 존재란 생각을 가지고 나서지 마십시오. 상처 입고 어려움에 빠진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나서십시오. 그처럼 없는 자나 비천한 자를 섬길 때 예수님을 만나게 되고 그때 영혼은 풍성함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사람은 더불어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이웃과 더불어 살면서 좋은 친구를 만들면 어려운 때에 반드시 그의 도움을 받습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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