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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과잉의 시대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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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잉의 시대


영국 건강노화 연구소의 매튜 페이버 박사는 자신의 팀과 함께 식사량과 수명과의 관계에 대해서 조사를 했습니다.
생명주기가 짧은 실험용 흰쥐들을 대상으로 각기 다른 식사량을 제공하며 평균 수명을 계산했는데, 권장 식사량보다 음식을 훨씬 적게 섭취한 생쥐들의 수명이 월등히 높았습니다. 40%정도 식사량을 줄인 생쥐들의 수명은 일반적인 식사량을 섭취한 흰쥐들에 비해서 수명이 30%정도 길었습니다. 그동안 소식은 노폐물이 몸 안에 쌓이지 않게 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는 있었지만 실제로 수명이 연장되는 효과가 확인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물론 흰쥐가 아닌 인간의 경우에는 별로 효과가 없다는 실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의 의학계에서도 공복상태에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장수 호르몬이 나온다는 실험 결과가 나오기도 했고, 이를 통해 하루에 한 끼만 먹는 일일 일식 식사법까지 생겨났습니다. 성장기의 어린이라든가 허약한 체질의 경우에는 충분한 에너지를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주의가 필요하지만 때에 따라선 지나친 섭취보단 약간 모자란 섭취가 훨씬 유익합니다.
영양섭취가 과다하면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듯이 세상의 잘못된 문화와 좋지 않은 환경들에 너무 많은 정신을 빼앗기는 것도 영적 삶에 아주 해롭습니다.
하나님과 만나는 시간의 결핍이 없도록 세상에 너무 빠져 시간을 허비하지 마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세상의 문화에 몸과 마음이 너무 빠져있지 않게 도우소서!
세상을 가까이하기보다 하나님과 더욱 가까이 하기를 사모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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