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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구원의 적용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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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적용 


미국에서 국가보안기밀을 자신의 우편물로 착각해 가져갔다가 체포된 조지 윌슨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나라의 기밀을 훔친 죄가 적용되어 사형이 선고됐는데, 너무나 안타까운 사연이라 당시 대통령이었던 앤드류 잭슨은 특별히 사면장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윌슨은 사면장을 거부했고, 그로 인해 판사는 과연 대통령의 사면장을 받들어 사형을 정지시키고 석방을 시켜야 할지, 아니면 윌슨의 거부권을 먼저 받아들여 본래대로 사형을 시켜야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판결을 대법원으로 넘겼습니다. 당시 대법원장이었던 명판사 마샬은 고심 끝에 다음과 같은 판결문을 내렸습니다.

“조지 윌슨은 본래 판결대로 사형에 처할 것. 대통령의 사면장은 무죄를 만들 효력이 있지만 본인이 거부한다면 강제력을 행사할 수는 없다. 특혜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 적용을 할 국가의 의무는 없다. ”

하나님의 구원이 믿는 사람에게만 효과가 있는 것 역시 같은 이치입니다. 구원은 예수님이 나의 죄를 위해 돌아가셨다는 놀라운 사실을 믿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강력한 사면장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과거의 죄, 현재의 죄, 미래의 죄를 다 짊어지시고, 우리 대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삼일만에 부활하셨습니다. 이 놀라운 구원의 본질을 언제나 가슴에 품고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놀라운 구원의 큰 복을 거절하는 미련한 사람이 되지 않게 하소서.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특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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