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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계를 얻어도 채울 수 없는 것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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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얻어도 채울 수 없는 것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는 16살에 장군이 되었습니다.

18살까지 수십 차례의 전쟁에 나섰으나 한 번도 패하지 않았고, 그 결과 약관의 나이에 왕이 되었습니다. 알렉산더는 30살이 될 때까지 계속해서 땅을 정복했는데, 당시 알렉산더가 정복했던 영토는 마케도니아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세계의 거의 전부였습니다.

그러나 알렉산더는 오히려 많은 땅을 정복했음에도 공허함을 채울 수 없었기에 죽었습니다. 마지막 전쟁을 승리로 거두고 바빌론으로 돌아온 알렉산더는 마음의 허무함을 채우기 위해서 연회를 열어 술을 마셨는데, 무려 20일 간이나 계속되었고 나중에는‘헤라클레스의 잔’이라는 집채만한 잔에 술을 담았습니다. 결국 무리한 술을 이겨내지 못하고 알렉산더는 연회 도중에 쓰러졌고, 열병을 앓다가 세상을 허무하게 떠났습니다. 세계를 정복했음에도 기쁨이 없었기에 결국 술에 빠져 세상을 떠나게 된 것입니다.

세상의 모든 땅을 정복해도, 세상의 모든 돈을 가져도 하나님의 부재로 인한 마음의 공허함은 절대로 채울 수가 없습니다. 헛된 것을 바라고 꿈 꾸는 삶이 아니라 귀한 진리의 복음을 쫓는 삶을 사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가진 것에 만족할 줄 아는 풍요의 마음을 허락하소서.
내가 바라는 것은 무엇인지, 만족을 얻을 수 있을지 생각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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