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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라오디게아교회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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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오디게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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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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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라오디게아교회


계 3:14-22 ‘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15.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

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 16.네가 이같이 미지근하

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서 너를 토하여 버리

리라 17.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18.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

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

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19.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

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

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

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22. 귀 있는 자는 성

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아시아 7교회 중 마지막에  소개된 라오디게아교회를 말세의 교회 상

으로  보는 이도 있으나  계시록에 선정된  7교회는 모든 시대에 있을 

교회의 상이고 동시에 말세에 이런 7가지 유형의 교회들이 있을 것을 

암시한다고 봅니다. 


본문 14절‘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

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로 나타나셨습니다. 


1. 신앙사상이 불분명한 교회  


기독교신앙은 천국 아니면 지옥으로  흑백을 가리는 성격을 지녔습니

다. 카토릭처럼 지옥과 천국이 아닌 연옥 같은 중간 세계는 성경에 없

습니다. 

라오디게아교회는 믿음이 불분명해  주님이 토하여 버리겠다고 하셨

습니다. 본문 15-16절 ‘15.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차지도 아니

하고 뜨겁지도 아니하도다 네가 차든지 뜨겁든지 하기를 원하노라16. 

네가 이같이 미지근하여 뜨겁지도 아니하고 차지도 아니하니 내 입에

서 너를 토하여 버리리라’ 


진리는 절대적 가치이고  확실한 이치입니다.  진리를 믿는 자는 그런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신학세계도  진리와 철학을 섞어 복음의 빛과 

능력을 훼손하는 신학자들이 있는데 그들은 마귀의 종들입니다. 


2. 육적 가치에 빠진 교회 


라오디게아교회는  영적으로는 약한데  문화적으로는  풍요해서 아주 

자만하는 교회였습니다. 

본문 17절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

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사람이 넉넉해지면 교만하기 쉽습니다. 


앞서 빌라델비아교회는  문화적으로 매우  빈약했지만 영적으로는 믿

음이 풍요하여 칭찬을 받았습니다.  반면에 라오디게아교회는 물질적

으로 풍요해도 영으로는 매우 약한 교회였습니다. 


본문 18절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

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

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라오디게아에는 안약이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 안약은 성령을 의미합

니다.  성령으로 영안을 열어 자신의 영적 수치를 알고 성결케 하라는 

뜻입니다. 


3. 주님과 친교할 것을 명하심 


신앙 형제들 사이에 교제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문제는 예수님이 

없고  단지 사람들과의 친교만 있다면  그 교회의 생활은 문제가 됩니

다. 

본문 19-21절 ‘19.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

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

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요6:55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주님과 먹고 

마신다 함은 영적으로 배부르게 되고 시원한 음료를 마시듯이 영적으

로 쾌활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출18:12  ‘..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와서 모세의 장인과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으니라’(신12:7) 라오디게아 교회에도 

본문 22절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

다’라고 하셨습니다. 


라오디게아 교회는 외부로부터 핍박을 받아서 곤란을 겪는 것이 아니

라 풍요 속에  자만심과 태만으로  영적인 병이 깊은데 자각하지 못하

는 상태였습니다.  


말세가 되면  신자들이 속화되어  마침내 마귀의 미혹에 빠져들 수 있

을 것이 예언되어 있습니다.  영적으로 각성하여  성령의 조명으로 자

신을 깨닫고 회개하여 진리의 사상으로 분명한 신앙자가 되기를 원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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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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