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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워미곤 호수 효과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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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미곤 호수 효과
 

게리슨 케일러 소설‘워미곤 호숫가 사람들’에는 지금말로‘근거 없는 자신감’이라는 뜻의‘근자감’을 가진 사람들이 나옵니다.
그 소설의 배경인 워미곤 호숫가 마을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들 자신이 남보다는 잘났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그래도 다른 사람들보다는 잘생겼어. ”
“그래도 내가 여기 사람들보다는 머리는 좋지. ”
“여기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내 인생이 제일 행복할거야. ”
비록 소설 속 이야기지만 남을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 오로지 자기만 내세울 생각에 빠져있는 이런 마을이 제대로 돌아갈리 없습니다.
그런데 심리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이 소설의 내용은 일정부분 사실이라고 합니다. 그 증거로 우리 주변에서도“나는 정상인데 저 사람이 잘못한 거야. ”,“나 정도면 평균 이상은 되지. ”,“우리 애는 머리는 좋은데 노력을 안 해. ”등등의 이야기를 쉽게 들을 수 있습니다. 결국 심리학자들은 막연히 내가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많은 사람들에게 있다고 결론을 내렸고, 이런 현상을 소설의 이름을 따서‘워미곤 호수 효과’라고 명명했습니다.
내가 남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게 세상의 사고방식이고, 남이 나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게 성경의 방식입니다. 세상의 방식은 교만이자 패망이고 성경의 방식은 겸손이자 성공입니다. 오늘도 모든 사람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겸손의 사람이 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사람보다 하나님을 낫게 여기게 하소서.
사람들 앞에서나 하나님 앞에서나 지나친 자랑은 삼가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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