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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최고의 무기 친절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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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무기 친절
 

이창수 씨는 나이 오십에 한쪽 다리에 장애가 생기고, 당뇨와 빚에 떠밀려 어쩔 수 없이 택시 기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매일 사납금을 내야 하는 택시여서 빚을 갚고 가정을 꾸려나가 기 위해 교대도 하지 않고 하루에 18시간씩 혼자서 일을 했습니다. 밥 먹는 시간도 아까워 일을 시작하기 전, 끝나고 나서 2끼만 먹었고, 하루에 200km이상은 반드시 택시를 몰았습니다. 그렇게 7,8년 가까이 택시를 몰면서 손님들이 친절한 기사를 매우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손님의 요구대로 좁은 골목길도 서슴없이 들어가고, 밝은 미소로 응대 해주다보니 이용하는 손님들도 점점 늘었고, 부수적으로 받는 팁도 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해 친절했던 이창수 씨는 어느새 손님을 친절하게 대하고 안전하게 모시는 일에 대한 기쁨을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10년이 지나자 사납금을 내고도 받는 월급은 한 달에 300만원에 이르렀고, 대한민국에서 가장 월급을 많이 받는 택시기사라는 소문이 나며 친절노하우를 배우기 위한 각종 기업체에서 강의 요청이 들어오며 책도 내게 되었습니다.

같은 일에도 친절과 사랑을 더하면 축복과 기쁨이 되어 몇 배로 돌아옵니다. 모든 일에 친절을 더하고 사랑을 더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 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이 주신 사랑으로 친절과 선행으로 세상에 베풀게 하소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더할 수 있는 친절과 사랑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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