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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 가지 환대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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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가지 환대
 

레미제라블에는 도둑질을 하러 교회에 들어온 장발장에게 오히려 환대를 베푸는 목회자 뮈리엘의 모습이 나옵니다. 도둑질을 하러 들어온 장발장에게 뮈리엘은 세 가지 환대를 베풀었습니다.

-첫 번째 환대는 생존적 충족이었습니다.
뮈리엘은 장발장을 식탁에 앉히고 먹고 마실 음식을 주며 편히 머물러 쉬게 했습니다.
-두 번째 환대는 정서적 충족이었습니다.
자신을‘특별한 손님’으로 불러주는 뮈리엘을 통해 도둑 장발장은 큰 정신적인 충격을 받았습니다.
-세 번째 환대는 자존감 충족이었습니다.
자신에게 왜 이런 환대를 베풀어주냐고 묻는 장발장에게 뮈리엘은“당신은 대접받을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뮈리엘이 도둑질을 하러 온 장발장에게 이런 환대를 베푼 것은 주님 안에서 한 형제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믿는다면 우리 모두가 한 형제이자 자매라 는 사실 역시 믿어야 합니다. 가족, 직장과 교회, 그리고 지역의 모든 사람까지 환대의 영역을 넓혀 가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어떤 신분의 사람이라도 존중하게 하소서.
하나님의 창조물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존중받을 권리가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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