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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좋은 못이 되자 (사 22: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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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통에는 못이 많이 있어 그중에는 목수의 손에 들려 귀하게 쓰여지 는 못이 있고 버려지는 못이 있습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집에는 많 은 사람이 있어도 귀하게 쓰여지는 인물이 있는가 하면 그저 그렇게 방치된 사람도 있고 쓸모없이 버려진 사람도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귀하게 쓰임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의 말씀에 그 해 답이 있습니다. 여기에서 못은 신자를 의미하고 못통은 교회요, 목수 는 예수님 또는 목사를 의미합니다. 못의 사명은 목수의 손에 들려 쓰 여질때 잘 박혀 그 위에 무엇을 걸어 놓든지 끝까지 사명을 완수하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목수는 어떤 못을 사용할까요

1. 못통에 있는 못이어야 합니다.

목수는 못을 사용하기 위해 못을 사서 못통에 두고 일거리가 생기면 사용을 합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은 우리를 예수의 피로 사서 교회에 두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정작 못을 쓰고 싶을 때에 못통에 못이 없다는 비극입니다. 그 래서 시편 84편 3절에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습니 다.

 누가복음 2장에 보면 안나선지자는 성전에서 살다가 초림하시는 예수 님을 만나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성도로 부름을 받은 구원얻은 백성은 교회를 가까이 해야 합니다. 다윗을 들어 쓰시듯이 다 개인을 귀하게 쓰시기 위해 결단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2. 녹쓴 못은 쓸수 없습니다.

못에 습기가 들어가면 변질되어 녹이 슬듯이 우리 신앙에 세상 바람 이 들어가면, 즉 세상 욕심과 세상 일에 얽매이면 믿음이 산화되기 쉬 운 법입니다. 이와같은 신앙은 약간의 어려운 환경에 다다르면 그대로 무너지는 신앙입니다.

 그래서 디모데후서 4장10절에 데미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 고 갔고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는 무시로 깨어 근신하고 기도하지 않아 세상적인 바람에 휩싸여 넘어갔다는 것입니다.

 3. 구부러진 못도 못씁니다.

구부러진 마음은 편견과 의심 그리고 시기와 질투, 불평등으로 인하 여 타인과 화목을 이루지 못하고 도리어 갈라지게 하고 해치는 역할을 할 뿐입니다.

 그 이유는 믿음의 힘이 없기 때문입니다.말씀과 기도의 힘이 없기 때 문에 환경과 감정의 기복에 따라 변합니다. 이 구부러진 곳을 말씀의 방망이로 펴기 전에는 쓸모가 없습니다.

 4. 반듯하고 힘있는 못만이 쓰임을 받습니다.

목수가 망치로 못을 잡고 아무곳이든 원하는 대로 때리면 때릴 수록 더 깊이 들어가 흔들림이 없게 되듯이 성도된 우리도 말씀으로 꽉 박 혀 든든하게 서 가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성도가 하나님으로부터 더 귀하게 쓰임을 받습니다. 성도라면 반드시 하나님으로부터 꼭 쓰임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의 집에 거하며 날마다 깨어 기도하면서 구별된 생활과 말씀을 따라 아멘의 삶을 사는 복된 성도가 되어 하나님의 집 에는 보배가 되고 가정과 국가에는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는 큰 영광이요,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는 축복을 나누어 주는 성도 여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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