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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오늘을 사는 지혜 (마 10: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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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여년 전 신문 사회면에 주간 잡지에 대한 기사가 실린적이 있었습니 다. 음란과 외설과 폭력으로 가득차 가족끼지 돌려 가며 볼수 없는 책 방 마다 한 권씩 숨겨 놓고 보는 책이라고 하였습니다. 오늘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조석간으로 배달 되는 일간신문 TV 프로그램 조차도 가족 끼리 오손도손 대화를 나누며 볼수 없는 세태가 되고 말았습니다. 가족 이 안보았으면 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기독교 계의 보음신문들도 싸우는 이야기, 갈라선 이야기, 감투이야기,이단 이 야기, 타락한 권위주의와 모함성 있는 해명서와 팔고 사는 이야기로 점 점 지면을 더 많이 채워 가고 있습니다. 세상의 타락상과 교계의 타락 상이 부끄럽지도 않게 나란히 자라나고 있는 오늘의 현실입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세상으로 내어 보내시면서 보라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 보냄과 갖도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이 세상을 이리의 세상으로 보시고 계십니다. 이리들 의 세상에 그의 제자와 그의 참백성,참 그리스도인이 함께 살아야 됨을 말씀하십니다. 그곳으로 주님은 제자들을 보내 십니다.

그래서 계속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 사람들을 삼가라고 하십니다. 성도가 험악한 세상을 사는 비결을 말씀해 주십니 다. 참 성도는 언제나 위기 속에 살아 가고 있음을 예수님을 말씀하십 니다.

성도는 구별되고 성별 되어 본질상 이 세상과는 같이 살지만 이질적인 존재임을 말씀하십니다. 목표가 다르고 삶의 방식도 다르고 존재 가치 가 다른 세상에 살아야 됨을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노략질 하고 굶주 린 이리떼 속에서 양들이 살아 감에는 비상한 지혜와 슬기로움이 필요 함을 말씀해 주십니다. 이런 말씀을 제자들을 떠나 보내면서 하시는 이 유는 그들이 권세자의 복음을 전 할때 갑자기 재난을 당하면 주님의권 능이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재난 당하지 않나 생각하지 않도록 미리 말씀 하십니다. 불시에 일을 당해 좌절하고 의심하면 회복 하기가 어렵 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우리들의 살아야 될 앞날을 모두 아십니다.그래 서 오늘도 말씀하십니다.

 1. 뱀 같이 지혜로와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성경에는 많은 곳에서뱀 은 마귀로 상징이 되어 있습니다만 구리 뱀은 예수님으로 상징 된 곳도 있습니다 (요3:14) 본문의 뱀은 자연 동물로서의 뱀의 지혜를 배우라는 뜻입니다. 뱀은 위험이 있을 때나 없을 때라도 언제든지 소리없이 움직 이고 몸을 숨기는 습성이 있는 반면 적을 만나면 신중한 분별력이 있어 지가 처한 위험속에서 능란하고 아주 신속하게 빠져 나가는 기민하고민 첩한 동물로서 뱀에게는 생명 보존의 지혜가 어느 동물 보다 뛰어 납니 다. 이런 지혜가 소돔성 같은 오늘을 사는 성도들에게는 꼭 필요 하다 고 예수님은 가르쳐 주십니다.

그런데 믿는 자라면서 너무 요란합니다. 신중한 분별력이 너무 결여되 었습니다. 주님의 우려의 말씀 대로 지혜롭게 이리의 세상을 대합시다.

 2. 험악한 세상을 헤치고 살아 가려면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고 하십 니다. 철창 권세도 아니고 왕 같고 제사장 같은 권세도 아닌 순결을 이 리 떼 세상을 사는 비결로 가르쳐 주십니다. 이 순결하라는 말씀은남 을 공격 할만한 뿔이 라든지 아니면 물어 뜯을 만한 강한 이빨, 또는상 처 입힐 독침을 갖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말하면 도덕적인 관점 에서 남을 해칠 의사를 전혀 갖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비둘 기는 평화의 상징이지만 순결하다 보니 미련하여 쉽게 속아 넘어가는동 물로도 성경에 기록되었습니다(호7:11) 그러므로 순진함에 지혜로움이 결합되지 않을 때는 어리석음과 무지로 속아 넘어 가기 십상입니다.

또한 지혜로움이 순결함을 결여하게 되며 교활하게 됨으로 타락하기쉽 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오늘을 사는 성도들에게 지혜로움과 아울러 순 결을 요구 하십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연약함을 도우시는 지혜의 영,성 령님께 삶을 의탁하고 비둘기 같은 성령의 역사하심을 힘입어 순결을지 켜 나가야 합니다. 성령의 내재하심과 충만 하심의 삶을 살기를 주님은 원하시며 제자들에게 오늘도 당부 하십니다.

 3. 죄악이 관영하는 세상을 살아 가려면 사람들을 삼가라고 하셨습니 다. 이 말씀은 세상이 험악해진 것은 사람이 점점 더 악해 지기 때문이 란 뜻입니다. 세상에서 제일무서운 것이 사람입니다. 그러니 사람을 사 귈때 조심스럽게 사귀라는 말씀입니다. 악한 사람으로부터 자신을 보호 하라는 말씀입니다. 불필요 하게 사람으로 인해 위험 속으로 빨려 들어 가지 않도록 분별력과 지혜있게 살라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사람은이 기주의자요 잔인하며 변하기를 너무 잘합니다. 자기 유익을 위해서는수 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자를 찾는 이때에 성도는 진리 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좀더 지혜롭고 근신해야 겠습니다. 좀 조용히 자신을 살펴야겠습니다. 의에 합당한 행실을 해야 겠습니다. 돌아다 봅시다.그리고 순결하기 위하여 경건함을 잃지말아야 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지혜만있고 순결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두움에 빛이 되지 못합니다. 악한 세상에 대하여 이기는 자가 되지 못합니다.

이기려면 성령님께 기도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지혜와 하나님이 원 하시는 순결을 갖도록 도움을 청합시다. 그리고 구원에 확신을 가진 장 성한 믿음의 역군되어 담대함을 가져 사람을 삼가 사귈줄 아는 지혜로 운 성도, 성결을 신앙의 신조로 지킬줄 아는 성도가 됩시다. 그래야 승 리자가 됩니다. 먼저 지도자 된자, 영향력 있는 분들이 성화된 모습을 보여 줍시다.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대로 행하는 종들이 되어야겠습니다.

본문 말씀은 평신도에게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지도자, 가르치는 자 제자라 불리울 수 있는 자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우리 모두 엎드리는것 이 악한 세대 오늘을 사는 지혜의 시작임을 명심하고 엎드리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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