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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으면 (시 23:1-6)

첨부 1


오늘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여러분과 같이 은혜 받기를 원하는 말씀의 내용은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목자로 모시고 하나님의 보호를 받는 양들이 되어 세상 어디서든지 하나님이 함께 하여 주시는 복을 받아 누리시는 94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23편을 지은 분은 다윗 왕인데 그가 이 시편을 지은 배경이 있습니다.
다윗왕의 셋째 아들 압살롬은 모든 아들들보다 인물이 아주 잘났습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어디를 보아도 잘생긴 사람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머리도 뛰어나서 무슨 일이든 앞 뒤를 따져 치밀한 계획을 세워 시작하는 철저한 사람입니다.
압살롬은 自他가 인정하는 잘난 사람이기에 문제가 생기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치켜 세우지요 스스로 똑똑한 줄 알지요 그러니 교만한 마음이 생겨서 그는 무서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만히 계산해 보니 아버지 왕은 언제 죽을런지 알수가 없습니다. 거기다 많은 아들들이 있는데, 아버지가 자기를 제일 좋아 한다지만 워낙 아들들이 많으니 누가 왕이 될런지 알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압살롬은 자기를 따르는 사람이 많으니 기회를 빨리 잡아 왕이 되겠다는 무서운 계획을 세워 구테타를 일으키기로 작정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헤브론에 가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린다는 거짓을 꾸미고 자기를 쫒는 모든 사람을 모아서 스스로 王이 된후 군대를 일으켜 예루살렘을 향하여 공격하여 올라 왔습니다.
다윗왕은 이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자식이 아버지를 배반한것이 너무나 큰 충격이 었습니다. 압살롬이 반란을 일으켰다면 그를 당할자가 없다. 하면서 더 이상 피를 흘려서는 안될것이다. 빨리 예루살렘을 내주고 피신하자 하여 피난길에 오르게 됩니다.
기가 막힐 노릇이며 부끄러운 노릇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울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아들을 저주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 읽은 23편의 시를 썼던 것입니다.
다윗은 본래 시골에서 양을 치던 목동이었으나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습니다.
그는 양치던 목동 시절의 양을 정말로 사랑하면서 돌보던 때를 추억하면서 지금 자기가 어려움을 겪고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걷고 있지만은 여호와 하나님은 자기를 돌보시며 이끄러 가시는 목자이시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 시편을 지은 것입니다.
비록 시련을 겪고 피난길에 있지만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위대한 신앙은 하나님의 은총을 입을수 있는 아름다운 믿음이라고 믿습니다.
동방의 의인 욥은 하루 아침에 재물을 잃고 하루 아침에 자녀를 잃고 하루 아침에 육신이 병들어 재가운데 앉아 기와 조각으로 자기의 몸을 긁고 신음하는 모습을 그 아내가 보면서 ‘차라리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 그 꼴로 살겠다고 하느냐’할 때에 ‘그대의 말이 어리석은 여자중의 하나와 같도다’하면서 자기의 순전함을 지킬때에 결국은 승리를 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잘아는 대로 바울과 실라가 좋은 일을 하다가 억울하게 매를 맞고 감옥에 갇혔지만 저들은 원망이나 탄식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찬송할때 저들이 갇혀 있던 감옥 문이 열리고 오히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계기가 되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새해가 만사형통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우리가 바라는것 처럼 모든 것이 순풍에 돗단듯 그런 기대를 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분명한것은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에게는 모든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94년을 이제 시작하는데 여러분은 무엇을 목적으로 하여 사시겠습니까 여러분은 무엇을 따라 살아가시 겠습니까 욕심에 눈이 어두워 돈을 따라,권세를 따라, 명예를 따라, 이성을 따라 가시렵니까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을 따라야 합니다. 우리의 목자가 되시는 하나님을 따라 그의 인도하심에 따라 어디든지 가야 합니다.

1. 성도는 양과 같습니다.
양이라는 말에는 세가지 깊은 뜻이 있습니다.
(1) 양의 특징이라고 할수 있는 것은 약하다는 것일 것입니다.
우리를 양이라고 하신 것은 곧 우리는 양과같이 약하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강한것 같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가장 약한것입니다.(욥4:19) 하물며 흙 집에 살며 티끌로 터를 삼고 하루살이에게라도 눌려 죽을 자이겠느냐
여기서 말씀하시는 약하다는 것은 특별히 영적인 면에서 약하다는 것입니다. 자 보세요 삼손같이 강한자도 연약한 여인 들릴라의 유혹에 넘어가버린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인간은 특별히 죄악에 대해서 약하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수많은 세월을 전장의 현장속에서 싸워 승리한 용사이며 이린 소년의 몸으로서도 골리앗과 같은 장수를 쓰러트릴 정도의 강한것 같으나 그도 음욕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은 패배했던 사실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죄악에 너무나 무력한 사실을 보게 됩니다.
(2) 양이란 어리석은 자라는 말입니다.
인간은 가장 지혜로운것 같습니다. 달에 까지 갈수 있는 지혜를 가진 것 같지만, 복받을 길을 가지 않고 망할길을 찾아 가는 바보스런운 것이 바로 사람입니다. 조금전에 삼손의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자기는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사람임을 그 자신이 스스로 잘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나실인으로서의 하나님과 자신과의 비밀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자신의 비밀을 기생 들리라에게 알리면 안되는 줄 알면서 결국은 가르쳐 주고 마는 어리석음을 보게 됩니다.
마19장의 부자는 영생을 얻기 위해 예수님께 왔습니다. 그는 분명히 영생의 값어치를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영생의 귀한것은 알지만은 세상 재물과는 바꾸지 못했습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가 먼저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도 진주를 발견한 어떤 장사꾼이 감추어두고 돌아가서 밭을 팔아가지고 돌아와 그 밭을 사는 지혜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羊은 어리석습니다. 양은 지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길을 갈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양은 목자를 잘 만나야만 행복해 질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선한 목자가 되시는 예수님 안에 있을때 행복해 지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으면 어떤 복을 받습니까
(1)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으면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사람은 너무 장되면 교만하여져서 실수를 합니다.(고전10:12)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 하신 말씀이 있듯이, 우리는 조심하여 자신을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다윗이 성공을 했을때 실수 한 것입니다. 왜야하면 그가 전장에 나가서 생명을 걸고 다닐때는 늘 기도하면서 하나님앞에 겸손히 살므로 승리의 삶을 살수가 있었지만 그가 부하들은 전장터에 나가생명을 걸고 싸우는데 자신은 낮잠이나 자다가 일어나서 옥상을 거닐며 남의 여자 목욕하는 것을 보다가 죄악을 범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또 사람이 무엇인가 뜻대로 되어지지 않을때에 낙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을 목자로 삼은 사람은 비록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 받음을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호와 하나님이 나의 목자가 되시면 우리는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또 원망하지 않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다윗이 당하는 상황은 참으로 견디기 어려운 아픔이지만 그는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 받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다고 하면서 도리어 하나님을 찬양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어려움을 당하게 될때에 하나님 맙소사.하나님 어찌하여 이런 일이 있을수 있습니까 하면서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실수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다윗은 악한 사람을 대하는데 있어서도 실수를 하지 않았습니다.
다윗이 신도 못신고 맨발로 피난을 가는데 시므이라는 사람이 불량자들을 거느리고 와서 다윗에게 돌을 던지고 먼지를 날리면서 ‘(삼하16:7) 시므이가 저주하는 가운데 이와 같이 말하니라 피를 흘린 자여 비루한 자여 가거라 가거라 ’하면서 욕을 퍼대면서 따라 올때에 임금을 호위하는 아비새 장군이 저 죽은개의 목을 베게 해달라고 할때,
내버려 두라 내 아들도 나를 죽이려고 반란을 일으켰는데, 저 사람이 욕을 하기로 그것이 무엇이 잘못이겠느냐 내가 잘못한것이 있으면 욕을 먹는것은 당연 한것이고 또 내가 잘못한 것이 없으면 하나님이 갚으시리라’고 했던 것입니다.
여러분 원수를 원수로 갚지 않는것이 성공이요 승리입니다. 저도 때로는 저를 비난하고 헐뜯는 경우를 당할때가 있었습니다. 그때 그사람을 불러다 야단을 칠까 혼을 내줄까 하는 마음도 갖게 됩니다만 하나님이 알아서 해주시리라 이렇게 생각하고 말아 버립니다. 우리가 지는것 같지만 결국은 승리를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롬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롬12:20) 네 원수가 주리거든 먹이고 목마르거든 마시우라 그리함으로 네가 숯불을 그 머리에 쌓아 놓으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원수를 위하여 먹이고 마시우지 못하지만. 원수를 갚아서는 안됩니다. 여호와를 목자로 따라 살아가는 사람은 실수하도록 하나님이 버려 두시지 않는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았기 때문이지 하나님의 뜻대로만 따르면 절대로 실수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역사 하는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으면 궁핍함이 없습니다.
다윗이 신도 못신고 피난갈때의 상황이 참으로 비참했습니다. 그러니까 시므이 같은 사람이 따라 오면서 저주하였던 것입니다.
사람이 돈을 모으고 출세를 하면 찾아오는 사람도 많고 선물도 많이 들어 오는데 돈이 없고 지위가 떨어지면 개도 얼씬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윗의 형편이 참으로 초라한데 누가 그를 찾아 오겠습니까
그런데 그는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나를 인도 하시는도다’라고 노래를 했듯이 그는 피난길에 있었지만, 그를 십만의 사람이 그를 찾아와 가슴을 쳤고 삼십만명이 그를 따랐던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을 목자로 삼는 사람은 하나님이 저를 책임져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3)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으면 위기에서 구원을 얻습니다.
(시23: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 험한 세상에서 살아 남을려면 강하고 악착같아야 한다고 말을 합니다. 이렇게 볼때에 그리스도인들은 정말 순한 한마리의 양같을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목자의 그늘에서 사는 양, 목자의 시선안에 머물러 있는 양은 안전합니다.
하나님이 위하시면 악한자가 만지지도 못합니다.
사단이 욥을 비방하고 헐뜯지만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범위 이상을 어쩌지 못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저와 여러분을 사단이 사람을 시켜서 비난하고 시비하고 어떻하던지 넘어 뜨릴려고 하지만 하나님이 지켜 보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고 이겨 내시기르 바랍니다.
(4) 여호와 하나님을 목자로 삼는 사람에게는 억울한 일로서 끝나지 않습니다.
여러분 억울한 오해를 받을때가 있을 것입니다. 억울한 일을 당할때 참으로 난감합니다. 그러나 억울한 일을 당하여 손해나는 일보다는 상급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저는 믿습니다. 우리를 비방하는 사람의 결국을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우리를 신원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23:5)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원수가 보게 됩니다. 반드시 승리하게 됩니다.
(5) 끝으로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삼는 사람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게 됩니다.
다윗이 예루살렘성에서 쫒겨 가면서도 그는 마음의 성전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시 성전에서 예배를 드릴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성전을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서는 안됩니다. 시편기자는 (시84:1) 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사랑스러운지요 (시84:2)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생존하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시84:3) 나의 왕,나의 하나님,만군의 여호와여 주의 제단에서 참새도 제 집을 얻고 제비도 새끼 둘 보금자리를 얻었나이다(시84:4) 주의 집에 거하는 자가 복이 있나이다 저희가 항상 주를 찬송하리이다(셀라) (시84:5)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시84:6) 저희는 눈물 골짜기로 통행할 때에 그 곳으로 많은 샘의 곳이 되게 하며 이른 비도 은택을 입히나이다 (시84:7) 저희는 힘을 얻고 더 얻어 나아가 시온에서 하나님 앞에 각기 나타나리이다
사랑하는 여러분! 성전을 사모하며 늘 항상 출입하는 복을 받아 94년도에는 시온의 대로가 활짝 열리시기를 주위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다시 한번 주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립니다.
사람따라 사시지 마시기 바랍니다.자식따라 사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따라서도 안됩니다. 친구를 따라서도 안됩니다.
양의 행복은 이 모든것에 있지 않습니다.
양의 안전과 장래와 기쁨과 행복 이 모든 것이 목자안에 있는줄 믿으시고 94년은 한눈 팔지 않고 오직 목자되시는 하나님을 바짝 따라 붙어 94년을 승리하며 복된 한해로 만드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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