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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좋은 일꾼의 자세 (왕상 12: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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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교회에서 가장 큰 행사로서 치르는 행사라고 할수 있는 권사 취임식과 함께 집사 임명식을 가지게 됩니다. 헌데 우리가 행사를 크게 가지지 못하고 조촐하게 하는 것이 조금은 아쉽게 생각되지만 그래도 하나님앞에 감사한 마음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바라건데는 유명무실한 권사나 집사가 아닌 하나님의 교회에 좋은 일꾼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오늘 여로보암이라는 한 나라의 왕이었던 일꾼의 모습을 거울삼아 좋은 일꾼의 모습을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좋은 일꾼의 모습이 어떤 것인가

1. `나는 누구인가'를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나는 누구인가를 잘 알아야 하고. 그것을 잊어 버리지 말고 늘 명심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모르고 사는 사람을 뭘 모르고 사는 사람이라고,분수를 모르고 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런 사람을 다른 말로 무엇이라고 하는가하면.푼수라고 합니다.
분수를 모르는 푼수는 좋은 일꾼이 되기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여로보암은 자기를 잘알지 못하는 사람이었다고 말할 수 있다. 자기를 알긴 알았다 하더라도 곧 그것을 잊어 버리고 사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여로보암은 누구인가
그는 초대 북 이스라엘의 왕이었다.
그가 왕이 된 경위:솔로몬의 타락.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둘로 나누어 북 쪽의 열 지파를 여로보암에게 주어 여로보암으로 이스라엘의 왕이 되게 하 실 것을 선지자 아히야를 통하여 여로보암에게 약속하여 주심.
솔로몬의 사후에 그 아들 르호보암때에 하나님이 그 언약을 이루시사 여로보암은 드디어 북 이스라엘의 초대왕에 등극하게 됨.
여로보암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있음. 자신이 한 나라의 왕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음.
그리고 자신이 어떻게 하여 왕이 되었는지도 아는 사람임.선지자 아히야로 부터 그 경위를 잘들어서 알고 있음.
왜 하나님이 솔로몬의 나라를 나누시려는가 왕상11:33 이는 저희가 나를 버리고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과 모압의 신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신 밀곰을 숭배하며 그 아비 다윗의 행함같지 아니하여 내 길로 행치 아니하며 나 보기에 정직한 일과 나의 법도와 나의 율례를 행치 아니함이니라
왕은 누가 시켜서 되었는가
왕상11:37내가 너를 취하리니 너는 무릇 마음에 원하는대로 다스려 이스라엘위에 왕이 되되
왕의 통치원리는 무엇이라고 하였는가
왕상11:38네가 만일 내가 명한 모든 일에 순종하고 내 길로 행하며 내 눈에 합당한 일을 하며 내 종 다윗의 행함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것 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 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
다윗처럼/순종.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여로보암은 자기가 누구인지를 모르고 있음.
자기가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어떻게 왕이 되었고, 왕노릇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이미 잊어 버리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음.
다시 말하자면 분수를 모르는 푼수인 왕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임/ 도무지 하나님앞에서 좋은 일꾼노릇을 못하고 있음.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자기의 분수를 알지 못하고 날뛰다가 잘못되는 사람을 많이 보게 됩니다. 사울이 자기분수를 모르고 교만하다가 하나님으로 부터 버림을 받게 됩니다. 장로가 권사가 무슨 권세를 갖는것이 아닙니다. 무슨 출세줄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그 직임을 감당하지 못하고 말것입니다.
그렇다면 자신을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소크라테스가 `너 자신을 알라 했는데 자신을 안다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가 자기 자신을 소개할 때 여러 관계속에서 자신을 말함.
김학보 소망교회 담임목사, 요한이 성구 아빠, 허옥자의 남편등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때 가장 우선해서 생각해야 할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나는 누구인가를 살펴야 함.
이런 일에 실패한 사람들이 예수님의 열두제자들이었다고 봅니다. 예수님 생애 말년에 최후의 만찬자리에서 조차 누가 더 크냐로 열을 내고 앉아 있었음. 베드로도 다른 제자들은 예수님을 혹 버릴수 있을런지 모르나 자기는 주님과 함께 죽을 지언정 주님을 부인하지 않겠다고 자신을 했던 것입니다.
본문의 여로보암도 경쟁자라고 생각하는 르호보암과의 관계속에서만 자신을 살피고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실패 한것 입니다.
반대로 이런 일에 성공한 사람:이사야선지자 사6:하나님앞에서 자신을 발견함:1) 망할 죄인(화로다 나여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입술이 부정한 백성중에 거하면서 만군의 여호와이신 왕을 뵈었음이로다).
2)은혜를 입은 의인(네 악이 제하여졌고 네 죄가 사하여졌느니라) 3)사명을 받은 일꾼(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그 때에 내가 가로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나님앞에서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안에 서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함.
그래서 그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좋은 일꾼으로서 자원하여 나섬.
그리스도인:아들로서 자기인식/사랑으로.
청지기로/ 권리가 아닌 책임으로.
지체로서/ 수단이 아닌 섬김으로.

2. 해야 할 일이 과연 무엇이냐를 잘 볼수 있어야 한다.
자기가 처한 현실을 어떻게 인식하느냐 하는 문제임.
우리가 당면한 문제를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 (관점:view points).
관점:색안경과 같다고 생각할 수 있음/ 색안경을 끼고 보면 어떤 색안경이냐에 따라서 물체의 색깔이 다르게 보임.
사람들이 끼고 있는 관점이라는 색안경은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있음.
이 안경이 없이는 볼 수가 없음(마치 제 눈처럼)1) 주관이라는 색안경: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없는 자기주관의 안경.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것입니다. 오류가 있고 잘못된 판단을 하기가 일수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기 주관을 대단히 신뢰합니다.
2) 말씀이라는 색안경:하나님의 눈으로 보는 안경.
주관이라는 색안경을 쓰면:자기가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것이 절대적이 됨. 그것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고 결정하게 됨.
말씀이라는 색안경을 쓰면:자기 판단을 앞세우지 아니함, 하나님은 과연 어떻게 보실까 무어라고 말씀하실까을 앞세우게 됨.
그런점에서 오늘 여로보암의 모습을 살펴보면 우리가 무슨 을 내릴 수 있겠는가
여로보암의 현실인식:당시의 상황을 좀 설명하면/ 여로보암 북 이스라엘의 왕. 남 유다의 왕은 르호보암.
한 가지 문제점:이스라엘이나 유다나 하나님의 율법에 따라 절기를 지켜야 함. 절기는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지내야 합니다.
그런데 성전이 있는 예루살렘은 남쪽 유다에 있음.
제사장이나 성전 봉사자인 레위지파 사람들도 예루살렘에 있음. 절기를 지키려면 북 이스라엘의 백성이 어디로 가야 하는가 예루살렘으로. 여기까지가 여로보암이 직면한 문제점.
여로보암의 관점에서 본 현실:왕상12:26 그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나라가 이제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여호와의 전에 제사를 드리고자하여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유다 왕 된 그 주 르호보암에게로 돌아가리로다 여로보암의 이런 생각이 이해가 되십니까
+여로보암이 상황을 바로 보고 이해하고 있는가 아니요.
왜/ 여로보암이 현실을 이렇게 보게 되었을까
답/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의 안경을 벗어버리고, 자기 주관이라는 안경을 쓰고 현실을 바라보니까 그렇게 보였음.
여러분!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아주 무서운 주관적인 신앙관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목사가 아무리 올바로 가르쳐도 자기 생각에 합당치 않으면 따르지 않습니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으면 따르지 않습니다.왜 그렇습니까 성경적인 신앙이 아니라 자기 주관적인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26절 처음부분을 읽어보라 그 마음에 스스로 이르기를 11:38절을 읽어보라/ 하나님은 무엇이라 하셨는가
+여로보암이 이 상황에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라는 안경을 쓰고 현실을 보았더라면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겠는가천만의 말씀이 올시다.
+여로보암이 자기 주관이라는 안경을 쓰고 현실을 보니 그 현실을 해결하려는 방법이 어디에서 나오는가
12:28 이에 계획하고이에 스스로 계획하고.
왕이 되는 것은 누구의 계획에 의해서 되었는가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서.
그런데 왕이 된 후에 왕의 자리를 유지하려는 것은 누구의 계획대로 하려는가 자기 스스로의 계획에 의해서.
이렇게 해가지고 잘 될 것 같은가 천만의 말씀이올시다.
여러분 우리는 어떻습니까 말씀의 신앙입니까 아니면 내 멋대로의 신앙입니까 스스로 자기 자신에게 솔직히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교회에 나 가기 싫으면 안가고 헌금도 나 하기 싫으면 안하고 봉사도 나 기분 나쁘면 안하고 합니까
아니면 교회가 가기 싫거나 사정이 있거나 목숨을 걸고 성수를 합니까 헌금도 기분 따라 합니까 아니면 철저하게 감사하므로 합니까 봉사도 기쁨으로 하셨습니까 전도도 영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셨는가 한번 솔직히 물어 부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싫어 하시는 일 주의 뜻이 아닌 일, 안될일은 언제 그만두면 적당하겠는가바로 지금)
+여로보암이 스스로 계획한 일이 무엇인가
28:무얼만들고금송아지를 만들고.
금송아지를 무엇이라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올린 너희 신이라.
누구를 제사장으로 삼았는가31:보통백성으로.
절기를 어떻게 정했는가 32:유다의 절기와 비슷하게 비슷한 신앙:사이비 신앙.
백성들이 어떻게 되었는가 30:우상숭배,금송아지에 제사를 함.
우리가 이런 일을 하는 사람을 보면 이런 말을 함:죽을려면 뭔 짓은 못하느냐!
+여로보암이 자기 주관의 안경을 쓰고 자기 스스로 대책을 세워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은 하는데 그 결과는 어떻겠는가 뻔하다. 왜냐하면 그는 지금 망하는 지름길로 달려가고 있으니/ 브레이크가 파열된 자동차가 언덕길을 달려내려오는 꼴이다)
앞서 말씀을 드렷듯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자기 편리 할때로 적당히 이정도면 되지 하는 우상을 섬기며 신앙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여러분 제가 여러분의 아픈부분을 찌르면 기분이 언짠으십니까 그렇다면 저는 여러분을 올바른데로 이끄는 목자는 아닙니다. 아프더라도 죄인줄 깨닫게 하고 회개하여 하나님앞에 바로 살도록 하지 않으면 죄인의 피값이 내개로 돌아온다고 에스겔 선지자는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철저하게 말씀이라는 안경을 쓰고 모든것을 보고 판단하고 따라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안경을 쓰고 현실을 보았던 사람들이 많은데 한 사람만 살펴보면:유명한 모세. 유명한 홍해 도하 사건:출14:13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노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것이니라
백성들은 자기 주관으로 보니 이제 우리는 죽었구나라는 이 서는데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의 눈으로 보는 모세가 보기에는 이제 누가 죽게 되었다는 이 나왔는가
왜 애굽의 군대가 하나님에게 뎀비고 있으므로.
그래서 모세는 백성들가운데서 서서 그렇게 외쳤던 것임. 그리고 문제는 해결되었음. 어떻게 홍해 한 가운데로 길이 뚤림:+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의 안경을 쓰고 살았던 모세는 하나님이 `친구'라고 불러주실 만큼 좋은 일꾼이었음.
그는 하나님의 눈으로 자기 앞에 닥친 현실을 보려했음.
그리고 하나님의 지혜로 하나님의 힘으로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이 주신 일들을 해 결해 나간 좋은 일꾼이 었음.
결: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맡은 일꾼으로 부름을 받았음.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잘 살피되 하나님과의 관계속에서 살펴야.
그리고 그런 눈으로 우리앞에 있는 일들을 바라보고, 그 일들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좋은 일꾼들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하나님의 일꾼으로 세움을 받는데 이제 목사를 도와 주의 일을 하는것입니다. 모세에게 아론과 훌과 여호수와 갈렙과 같은 사람들이 친위대 처럼 진을 치고 있었던 것 처럼 목사를 도와 하나님의 아름다운 사역을 이룰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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