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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적용 가능한 실제적인 지혜 (잠 03: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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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우리는 상식과 통찰력을 혼동할 때가 있습니다. 상식은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지식을 말합니다. 반면, 통찰력이란 사물을 살피는 능력입니 다. 어떤 상황이나 사물을 제대로 살피기 위해서는, 물론 건강한 상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 상황이나 사물의 근원을 살피는 눈 이 있어야 하는데, 이것이 통찰력입니다. 상식과 통찰력의 차이는, 상식이 사물의 표면을 아는 것에 비해, 통찰력은 그것의 이면, 나아가 그것의 근원 을 꿰뚫어 보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비록 인간의 통찰력이 완전하지는 않 지만, 그러나 우리가 온전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잠언 3장 21절과 22절 말씀을 보십시오.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로 네 눈앞에서 떠나지 않게 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 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그렇습니다. 이 구절에서 말씀하 는, 완전한 지혜란,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는 능력을 가리킵니다. 그 리고 성경은 이러한 분별력 이 우리 영혼의 생명이 된다고 말씀합니다. 살 아가는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뜻을 바르게 분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 모릅니다. 이런 경우를 생각해 보십시다. 하루는 어떤 젊은 여성이 빌리 그래함 목사를 찾아와서, 배우자 문제에 대해서 상담을 시작했습니다. 그 여성은 현재 교제하고 있는 남성이 있는데, 하나님께서 그 남성을 자신의 배우자로 원하시는지 알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 여성은, 현재 교제하고 있는 남성이, 성격이나 취미, 취향이나 삶의 목적, 비전, 모든 면에서 자신 의 이상적인 배우자로 생각되는데, 한 가지 문제는, 그 남성이 그리스도인 이 아니라는 사실이라고 말했습니다. 빌리 그래함 목사는 이 여성에게, 믿 음이 있는가 라는 문제가, 성격이나 취미, 또는 다른 어떤 것보다 중요한 근본적인 문제 라고 생각되지 않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 사이 에 신앙(믿음)이라는 영원히 샘 솟는 근원이 없다면, 그 관계는 금방 말 라서 바닥을 드러내는 얕은 시냇물과 같습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때로는, 자기 마음에 흡족한 어떤 부분에서만 하나님의 뜻 에 따르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의 뜻을 자기 생각에 맞추려고 하 는 잘못을 범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는 인간의 이해를 초 월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를 사모하는 마음으로, 말씀 을 통해, 기도를 통해, 그분의 뜻을 살피며 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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