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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날 (계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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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예수 그리스도는 과연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의미와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죄를 깊이 인식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분의 죽으심과 부활하심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이 귀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주님이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 값이 완전히 치러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사 람은, 더이상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로 회복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 간은 아직 죄의 유혹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닙니다. 비록 우리가 선한 일을 하고자 해도, 솔직히 우리는 때로 크고 작은 유혹에 지고 말 때가 있 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죄의 유혹과 싸우는 수고와 고통을 계속해야 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이것은 누구도 예외일 수가 없습니다. 사도 바울도 지금 우리가 경험하는 고통을 느껴야 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절망적인 고백을 들어보십시오. 로마서 7장 15절과 17절입니다. 나의 행하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노니 곧 원하는 이것은 행하 지 아니하고 도리어 미워하는 그것을 함이라/.../ 이제는 이것을 행하는 자 가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그렇습니다. 바울은 지금, 자기 안 에 죄의 옛 본성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마음 아프게 깨닫고 있습니다. 그 리고 자기 내면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신앙과 죄의 갈등을 인정하고 있습 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좌절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갈등이 언제까지 계 속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엔가 우리를 괴롭히는 죄 에서 해 방되는 날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그 날에는 죄가 영원히 지옥으로 사라 질 것입니다. 그리고 그 날에는 불순종으로 왜곡된 인간의 본성까지도 온 전히 회복되어, 진정으로죄로부터 자유롭게 될 것입니다. 앞서 절망적인 탄 식에 이어지는 사도 바울의 힘있는 음성을 들어보십시오. 로마서 8장 22절 에서 24절까지입니다.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하는 것을 우리가 아나니/ 이뿐 아니라 또한 우리 곧 성령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받은 우리까지도 속으로 탄식하여 양자 될것 곧 우리 몸의 구속을 기다리 느니라/ 우리가 소망으로 구원을 얻었으매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 그렇습니다.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을 소망하는 사 람은, 언젠가 죄로부터 완전하게 자유로와지는 그 날 을 기대하며, 하나님 의 뜻에 따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소망을 가졌으므로 우리 의 영혼이 구원을 얻은 것처럼, 오늘도 소망 가운데 믿음으로 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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