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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욥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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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영원전부터 영원후까지 만물 만사를 주관하시고 특히 우리 인간들을 총괄하시는 줄을 알고 욥은 항의하듯 하나, 실상 은 감사와 간구를 한 셈이다.

 1. 아침마다 권징하시는 이유 하나님께서 욥을 마음에 두신 까닭이다. 욥 자신은 자기 따위는 아 무 것도 아닌 존재이니 하나님께서 생각조차 하시지 아니 하시면 좋겠 다는 생각인데, 나 같은 것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크게 여기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하시나이까라고 억지를 쓰고 항의를 하고 있다.

이것은 실로 자신이 아무 것도 아닌 존재이기 때문에 이같이 한다는 것보다, 차라리 무관심하게 내버려 두는 것이 낫겠다는 표현이나, 그 실상은 자신을 돌보아 주셔서 감사하다는 뜻과 계속 돌보아 달라는 간 구가 내포되었다.

 2. 아침마다 권징하시기를 바라자.

사실 인생이란 고립하여 단 하루도 평안히 살 수 없는 연약한 존재 이다.

내일 일을 알지 못하는 안개와 같은 연약한 존재이다(약 4:14).

그런고로 어느 누구의 돌보심을 받아야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하시나이까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나의 침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 니하신다고 욥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꼼작 못하게 붙잡고 괴롭힌다는 뜻으로 토로(吐露)하였으나 실상은 아침마다 권징하시기를 바라고 분 초간이라도 돌보시지 않으신다면 살 수 없다는 뜻이다. 심지어는 침 삼킬 동안이라도 지켜달라는 호소이다. 갓나고 철 없는 어린이를 잠 간동안이라도 어머니가 돌보시지 않으면 어린이는 살 수가 없다. 당 장 위험이 뒤 따르기 때문이다.

 3. 사실 아침마다 권징하신다.

하나님께서 아침보다 권징하시고 분초마다 시험하심은 사람을 아주 귀중하게 여기시고 보배롭게 삼아서 항상 돌보아 주시고 아껴주신다는 증거다.

하나님 편에서 보실때는 티끌만도 못한 존재이나 그래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가치 물들이니 우리는 그 앞에 감사할 뿐이다.

 시시때때로 날 사랑하사 시시 때때로 새생명 주네... 버 려진 자식은 불행한 자식이다. 아침저녁 부모에게서 훈계를 받고 자 라는 자식이 행복하듯 우리는 하나님의 권징아래 있음을 감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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