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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가믿는 우리의하나님 (눅 19: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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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감사합니다.저희들은 예산에 있는 예산장로교회 청년회 회원들입니 다.그리스도의 문화를 이 땅에 라는 주제와 세상을 변화시키자 라는 주제를 가 지고 수련회를 왔습니다.이렇게 좋은 장소를 제공해 주신 운암교회앞에 진심으로 감 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한번 기도하겠습니다.

 우리가 믿는 우리의 하나님은 같은 하나님입니다.우리가 비록 교단은 다르지만 우리의 교회는 동일한 교회이고 하나의 교회입니다.그리스도안에서 한 몸인 우리가 이시간에 함께 생각해 볼 말씀의 제목은 우리가 믿는 우리의 하나님 입니다.우리 가 믿는 우리의 하나님은 어떠한 하나님인가를 본문의 말씀을 통해서 함께 생각해 보고져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우리가 믿는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입니다.

 먼저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아브라함을 찾아오셨 고 모세를 찾아오셨으며 바로의 압제하에서 신음하던 이스라엘을 찾아가신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오늘 본문에서는 삭개오를 찾아가셨습니다.우리의 기독교를 본질적으로 말하자면 우리의 기독교는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가는 종교가 아니라 하 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시는 종교입니다.하나님이 우리를 찾아오신 사건이 바로 성육 신의 사건,인카아네이션의 사건입니다.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인간을 찾아오신 종교가 바로 우리의 기독교라는 말씀입니다.요한기자는 요한복음 1장에서 그를 참빛 으로 소개하면서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그는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분입니다.어두움속에서 신음하고 괴로워 하는 자기 백성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그들을 찾아가신 주님께서 오늘 삭개오 의 집을 찾으셨습니다.주님이 삭개오의 집을 찾으셨을 때 삭개오를 누르고 있었던 모든 억압의 사슬이 풀어지고 말았습니다.그는 죄인으로, 세리장으로 낙인찍혀서 사 람취급을 받지 못하고 살고 있었을 것입니다.아무도 그를 상대하려고도 안했을 것입 니다.그러한 그를 우리 주님께서 찾아오셨습니다.그에게 어떠한 조건이나 자격이 있 어서 찾아온 것은 결코 아니었습니다.오히려 그는 죄인이었습니다.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그를 찾으셨습니다.삭개오에게 있어서 이 사건은 대단한 사건이었 습니다.그의 삶을 바꾸어 놓는,그러한 계기가 된 엄청난 사건이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그리고 수련회를 하기위해 여기에 모인 청년 여러분,세상 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누군줄 아십니까 요한복음 1장 9-11절 까지를 읽겠습니 다.누가 가장 불쌍한 사람인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빛,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요1:9-11)

얼마나 기가 막힌 일입니까 하나님이 인간을 찾아오셨는데,창조주가 자기가 만든 세상과 자기의 영으로 빚은 인간을 찾아왔는데 세상이 그를 알아보지 못하였다 는 말씀입니다.그는 지금도 우리를 찾아오고 계십니다.그리고 우리의 마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3:20)

고 약속하여 주셨습니다.그런데 라오디게아 교회의 교인들은 차지도 아니하고 덥지도 아니하고 미지근하여 하여 자신들을 찾아오신 주님을 발견치 못하고 뜨듯 미 지근하게 신앙생활을 하였다는 말씀입니다.예수님이 가장 싫어 했던 신앙이 형식적 이고 습관적이고 나태하고 확신이 없고 감격이 없는 신앙이었던 것입니다.어데게 신 앙에 감격이 없을 수가 있습니까 어데게 신앙에 능력이 나타나지 않을 수가 있습니 까 찾아오신 주님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만나지 못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둘째로,우리가 믿는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와 만나서 우리와 관계를 맺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삭개오를 찾으신 주님은 그와 만남을 가지셨고 그와 관계를 맺으셨습니다.본문 9절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 이라는 새 로운 관계를 맺어주신 것입니다.우리의 기독교는 철저하게 만남과 관계의 종교입니 다.아브라함을 찾아오신 하나님은 그와 창세기 17장에서 이와같은 관계를 맺읍니다.

 내가 내 언약을 나와 너와 네 대대 후손의 사이에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고 너와 네 후손의 하나님이 되리라(창17:7)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나를 찾아오신 하나님을 만나서 그와 새로 운 관계를 맺는 일입니다.즉,하나님의 백성이요 하나님의 자녀라는 관계를 맺는 일 입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시겠다(요1:12) 고 약속하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주라고 고백하는 것도 성령이 아니고서는 불가능합니다.성 령이 아니고서는 내가 죄인인 것도 고백할 수가 없습니다.성령이 아니고서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도 알수가 없고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습니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특히 수련회에 참여하신 청년 여러분,이번 수련회에서 무엇을 얻으시렵니까 무엇보다도 하나님을 만나는 수련회,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수련회가 되시기를 바랍 니다.

 세째는,우리가 믿는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주님은 삭개오를 변화시키셨습니다.도저히 변화되지 않을 것 같은 삭개 오,돈만 아는 수전노,인간 쓰레기 삭개오가 주님을 만나고 주님과 관계를 맺고 난 다음에 변화되었습니다.우리는 변화에 대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우리가 교회의 문 을 열고 들어오는 순간부터 사실 우리는 변화되기 시작합니다.왜냐하면 교회는 하나 님의 말씀이 울려퍼지고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하시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수련회를 다닌 것을 세어보면 셀수조차 없을 정도로 많은 수련회를 다녔습니다.수련회에서 가장 힘든 것이 장소를 구하는 일입니다.갑자가 저희들이 예 약했던 장소가 펑크가 났는데,운암교회와 그리고 목사님이 아니었으면 어데할 뻔했 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그런데 학교에서도 수련회를 많이 가져 보았습니다.많은 장 점이 있습니다.대부분 교회보다는 시설도 좋고 운동장도 넓고 활동하기도 좋습니다.

그러나 저는 수련회를 다니면서 한가지 분명히 느낀 것이 있습니다.그저 캠프나하고 공동체 생활에서 만족하려면 학교가 좋지만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과 구체적인 관 계를 맺고 변화되어 하나님께 감격함으로 예배하고 경배하기에는 학교건물은 교회에 비교가 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역시 수련회하기에는 교회가 제일 좋다는 생각을 해보는데 사실 그렇습니다.이곳은 하나님의 집이기 때문입니다.성령께서 임재하시고 하나님이 활동하시는 곳이 바로 하나님의 집,거룩한 집,성전인 것입니다.사랑하는 성도여러분,그리고 수련회에 참여한 청년여러분,반드시 내가 변화될수 있다는 확신 을 가지시기 바랍니다.도저히 변화될 것 같지 않은 우리를 반드시 변화시켜 주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믿는 우리의 하나님이심을 분명히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우리가 믿는 우리의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소명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삭개오를 찾아오셔서 그와 새로운 관계를 맺으시고 그를 변화시킨 하나님은 그에게 새로운 소명을 주셨습니다.그는 자기의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자를 돕는 일 을 하였고 이제 후로는 남의 것을 토색하지 않게 되었고 정직한 청지기로서의 삶을 살아갔던 것입니다.

 우리의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꿈과 비젼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이번 수련 회를 통해서 우리 청년들이 비젼을 가지게 되기를 바랍니다.비젼이 없는 민족은 죽 은 민족입니다.비젼이 없는 교회는 죽은 하나님을 모시는 교회입니다.비젼이 없는 사람은 죽은 사람과도 같습니다.우리는 애굽에 종으로 팔려간 요셉을 잘 알고 있습 니다.그는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사랑하는 아버지와 결별했고 형들에게는 버림 을 받았고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는 황무지 같은 애굽땅에 노예로 버려졌습니다.설 상가상으로 누명을 쓰고 옥에 갖혔습니다.여기에 있는 그 누구도 요셉보다는 조건이 좋습니다.요셉은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그러나 요셉니 한가지 잃지 아니한 것이 있 습니다.그것은 꿈이요,비젼이었습니다.

 어렸을 때 꾸었던 꿈을 잊지 아니하였습니다.얼마나 그가 꿈과 비젼을 잃지 않 았으면 옥에서도 꿈을 꾸었겠습니까 비젼을 잃지만 아니하면 설령 우리가 어떠한 어려움에 빠지더라도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는 삶을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새로운 소명과 비젼을 주시는 주님이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고 수련회에 참여하신 청년 여러분,우리의 주님께서 부활하신 주님게서 세상을 이기신 것을 분명히 믿으십니까 믿으면 우리도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삭개오같은 사람도 승리하였던 것입니다.

 두려워 하지 않고 담대히 나아가 승리하는 삶을 우리가 믿는 우리의 하나님은 간절히원하고 계십니다.우리의 하나님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좌절과 절망의 늪에서 하나님을 불신하고 원망하고 꿈을 포기하고 힘없이 사는 삶입 니다.

 우리가 믿는 우리의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며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이 하나님이 지금 우리를 찾아오십니다.마음의 문을 열고 영접하시 기를 바랍니다.우리를 찾아오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관계를 맺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자녀라는 관계입니다.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성격이 다르고 얼굴이 다르고 가정환경이 다르고 학력이 다르고 생각하는 것이 달라도 우리 는 하나입니다.왜냐하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관계를 맺으신 하나님은 우리를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이십니다.변화되는 역사가 이번 수련회는 물론이고, 날마다의 우리의 삶속에서 주일마다 교회에서 예배 드리고 말씀을 들을 때에 변화의 역사가 우리안에 있어야 합니다.깨어지고 바뀌는 것입니다.새사람이 되는 것입니다.전혀 가치 없던 사람이 새로운 삶의 가치를 발견 하고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이러할 때 우리가 믿는 우리의 하 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이 꿈과 비젼,즉 소명입니다.소명을 주시는 주님께서 지금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태복음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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