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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고난을 생각하며 (눅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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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화요일에 많은 변론으로 하루를 피곤하게 보내신 예수님은 수요일에는 베 다니에서 쉬셨습니다.그런데 예수님이 베다니에서 쉬시는 동안 예수님을 체포할 흉 계가 은밀히 진행되고 있었습니다.종려주일로 불리우는 지난 주일날,나귀를 타고 당 당하게 입성하시는 예수님을 보고 바리새인들과 성전 귀족 계급들은 대단히 화가 났 습니다.그래서 가야바의 집에 모여 즉각 체포할 것을 결의 하였습니다.그러나 이들 은 유월절에 백성들의 동요를 무시할수 없었습니다.그래서 이튼날인 목요일에 체포 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이들은 사람이 많은 곳보다는 사람이 없는 은밀한 곳에서 체포하기를 원하였습니다.여기에서 이들의 앞잡이 노릇을 하고 예수님의 체포를 도 와준 제자가 있었는데 우리가 너무 잘 아는 가룟유다라는 제자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제자였습니다.그는 3년이나 예수님을 따라다녔습니다.그러나 그 는 예수님을 배반하였습니다.단테의 신곡에서 가룟유다는 지옥 맨 밑바닥 가장 고통 스러운 지옥에 떨어졌다고 합니다.차라리 나지 아니했으면 좋았을 가룟유다,그의 마 음에 사탄이 들어가서 예수님을 배반하고 넘겨주게 된 것입니다.

 그는 은 30을 받고 이러한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은 30은 큰돈이 아닙니다.은 30은 하찮은 노예 한사람의 몸값으로 적은 양의 돈이었습니다.그런데 유다는 그 돈 을 받고 예수님을 팔았습니다.많은 사람들이 가룟유다가 왜 예수님을 팔았는가를 애 기합니다.그 이유가 무엇이냐는 것입니다.가장 많은 견해는 탐욕입니다.돈에 눈이 어두워져서 그랬다는 설명입니다.그러나 이것은 충분한 설명이 되지 못합니다.그러 기에는 은30이라는 액수는 너무나도 적은 액수이고,회계를 맡고 있던 유다가 스승이 죽으면 얼마나 손해가 날것이라는 계산을 이미 하고 있었을 것입니다.또 어떤 사람 은 유다가 극단적인 민족주의자,즉 열혈당이었는데 예수의 비폭력주의에 실망하여 예수를 배반하였다고 말하기도 합니다.이 설명은 그 진위를 가리기가 힘이 듭니다.

단지 추측일 뿐입니다.또다른 여러가지 추측들이 남무합니다만 다 충분치 못한 부분 적인 설명들입니다.왜 유다가 예수를 배반하였는가 하는 질문은 지금이나 당시 초 대교회에서나 마찬가지 였습니다.그래서 오늘 본문의 누가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 니다.(열둘중에 하나인 가룟인이라 부르는 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니) 이렇게 기록 하고 있는 기자는 복음서중에서 누가밖에 없습니다.최소한 누가의 견해에 의하면 가 룟유다에게 사단이 들어가서 그는 예수님을 배반하였다는 것입니다.

 은 30이라는 액수는 동기부여를 한 요소에 불과하고 더욱 근본적인 요인은 유 다의 마음에 사단이 들어갔다는 것입니다.그리고 그 사단은 지금도 우리의 안에 들 어오고져 호시팀팀 노리고 있습니다.우리안에 들어와서 몸된 교회를 분열시키고,믿 음의 생활을 은 30정도의 세상가치관 정도에 다 팔아먹게 하고,예수를 떠나게 하고 예수를 팔아먹게 하는 사단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사건은 이러한 측면에서 보았을 때에는 사단과 하나님의 영과의 싸움입니다.세산 권세 잡은 자들과의 싸움이 었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아주 중요한 사항이 있습니다.그것은 우리는 사단의 종이 되어 사단 의 하수인이 될수도 있고 그리고 하나님의 종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입니다.같은 사 람이 동시적으로 두가지의 신분을 띨수가 있다는 것입니다.이전에는 어느누구도 가 룟유다를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인정을 하였습니다.그런데 그런 그가 사단의 종이 되고 만것입니다.

 예수님은 잡히시기 전날,목요일 최후의 만찬을 베푸셨습니다.여기에서 예수님 은 당신의 고난과 제자들의 배반을 예견하시고 말슴하셨습니다.(너희중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예수님에게도 제자들 에게도 충격적인 발언이었습니다.제자들은 깜짝 놀랐습니다.아니 누가 예수님을 판다는 말입니까 예수님은 이어서 자연스럽게 말씀 하셨습니다.(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자니라)

한 그릇에 두 개의 손이 있었습니다.하나는 예수님의 손이고 그리고 다른 하나 는 유다의 손이 었습니다.누구의 손에 붙잡힌바가 되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은 전 혀달라질수 있습니다.우리는 예수의 손에 사로잡힌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한 사람안 에 두가지의 마음이 있습니다.하나는 선을 행하고자 하는 영에 속한 마음이고 하나 는 육에 속한 마음입니다.두 마음이 싸움이 십자가의 사건 이후 지금까지 우리안에 서 계속되고 있습니다.그래서 바울도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라고 탄식하 며 이 싸움의 심각성을 우리에게 일깨워 줍니다.

 오늘 고난주간 수요일을 맞으면서 우리가 반드시 기억할 것이 있습니다. 그것 은 우리도 가룟유다가 될수 있다는 것입니다.우리도 주님을 배반 할수 있습니다.은 30정도의 세상가치관 때문에 하루에서 12번씩 주님을 모른다고 할때는 없으신지요 이제 불쌍한 사람은 가룟유다가 아니라 사단이 마음에 들어올때 그것을 그냥 놔두고 사단의 종이 될수 있는 우리들입니다.우리는 이시간에 기도하여야 합니다.주님 내가 주님을 모른 다고 부인 한적은 없습니까 내가 주님을 배반한 적은 없습니까 내가 주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했고,주니 따르기 보다는 세상을,육을,사단을 더 따르지 아 니하였습니까 회개하며 그리고 새롭게 결단하는 고난주간 수요일 새벽시간이 되어 야 할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베다니에서 쉬시는 동안 제자들은 명절 준비에 바빳고 제사장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 잡아죽일 계획을 세우느라 바빳습니다.여기에서 가룟유다는 사단 의 마음을 품고서 사단의 하수인의 노릇을하게 되는 것입니다.한 그릇 안에 있는 예 수님의 손,그리고 유다의 손,한 마음안에 있는 예수님의 생각,사단의 생각,예수님의 마음,사단의 마음이 있음을 알고 사단의 종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종으로 살아 갈것을 결단하는 이시간이 되어야 할것입니다.예수 그리스도의 종이 되었을 때에 우 리는 반드시 승리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십자가이후의 부활사건을 통하여 예수님 은 사단의 세력을 꺽으셨고 승리하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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