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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진정한 자기발견 (눅 18: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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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은 어떤 사람인가(11-12).

A.그는 사회적 도덕적으로 모범적인 사람이었다(11).

 1.그는 사회악이 번성했던 시대에도 구분된 삶을 살았다.

그는 정당한 방법으로 자기의 삶을 살아가려 했다.

그는 자기의 필요를 위해 다른사람의 소유를 탐내지 않았다.

그는 불의의 방법으로 삶을 살려고 하지 않았다.

그는 매춘이 공식화된 사회속에서 성적인 순결을 지켰다.

 2.그는 사회적 신분으로도 인정받는 그룹에 속해 있었다.

당시 바리새파는 유대인들에게 인기있는 계급이었다.

그는 경건성을 유지하기 위해 애썼다.

B.그는 종교적으로도 철저한 사람이었다(12).

 1.그는 한 주일에 두번씩 금식하였다.

이것은 모세의 율법에서 제시하는 것을 능가하는 적극적인 태도였다.

이것은 그가 얼마나 율법에 철저한 태도를 취하는지에 대한 표현이다.

 2.그는 소득의 십일조를 드렸다 이것 역시도 율법에서 제시하는 것을 능가하는 적극적인 태도였다.

이것은 종교적 행위에 자신의 헌신이 어느정도인지를 표현하려는 태도였 다.

 3.그는 감사할줄도 알았다(11) 그는 자신이 이토록 많은 수고를 했음을 인하여 감사했다.

불의한 자들과 정직하지 못한 사회와 구별됨을 감사했다.

그는 불의의 재물로 자기 배를 채우는 세리와도 같지않음을 감사했다.

그야말로 바리새인은 사회적,도덕적,종교적으로 모범적이고 선한 정신을 가 진 자임을 볼수 있다.

C.그러나 그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올바르게 보지 못했다.

 1.그는 자기 자신의 의로운 표준을 자기의 자랑거리 위에 세웠다.

그는 자기자신의 외면적 거룩함이 전부인줄 알았다.

그는 자신의 공로로 하나님앞에 나아가려 했다.

 2.그는 자기 자신에게 도취되어 올바른 기도를 하지 못했다.

그의 기도는 자신의 행위에 대한 자축에 불과했다.

그의 기도는 기도가 아니라 자랑에 불과했다.

 3.그는 자신의 현재상태에 만족한 탓에 하나님앞에 나아가지 못했다.

그에겐 기도할 것이 없었다.

그에겐 기도할 필요성마저도 없었다.단지 있다면 이방인으로 출생치 않 음을 인한 감사와,하류층사람으로 출생치 않음을 인한 감사,그리고 여자로 태어나지 않음을 인한 감사가 전부였다.이것이 당시 랍비들의 공통기도다.

어떻게 보면 하나님앞에 성실한자 같지만 실상은 하나님을 전혀 필요치 않는 자이다.

 4.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기도치 않는 자이다.

합리적인 자기의 생각을 정당화하려는 시도를 하는 자이다.

다른 사람은 멸시하면서 까지도 자기의 위치를 세우려 했다.

D.우리의 모습은 어떤가

1.오늘날 사람들은 도덕적 표준을 외면적 행위에 두기시작했다.

내면의 생각은 상관없는 것이 되었다.

보이는 것만이 절대적인 가치가 되어 버렸다.

 2.어느샌가 우리의 의로운 표준을 다른 사람과의 비교의식속에서 찾으려 한다.

상대적인 우월감을 절대화 시킨다.

하나님보다도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표준을 찾으려 한다.

이것을 위해 내면적으로 계속적인 보이지않는 싸움을 한다.

 3.어느샌가 나의 유익과 출세를 위한 일이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세상에서 통용되는 가치관이 교회안에 수용되었다.

목적을 위한 일이라면 수단.방법을 개의치 않는다.

이것이 교회안에서 정상적인 것처럼 득세한다.

 4.자기 자신의 합리적인 생각으로 하나님을 거부한다.

많은 기도를 하지만 형식적인 것이 많다.

그것은 기도를 한후 기도와 상관없이 자기 나름대로의 방식을 취할때 그 정체가 발견된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의 진정한 태도는 자신의 행위나 다른 사람과의 비교속 에 있지않음을 우리는 발견했다.그러면 또 다른 한사람을 살펴보자.

 세리는 어떤 사람인가(13).

A.그는 하나님앞에서 감히 얼굴도 들지못하는 자였다.

 1.그의 삶은 도덕적으로 뛰어나지 못했다.

불의에 대해서 쉽게 용납하였다.

자기의 필요를 위해 다른 사람의 소유를 착취하였다.

부당하게 얻은 재물로 소외당한 마음을 채우려하였다.

윤리적으로 흠이 잇는 생활을 했을 것이다.

 2.그는 종교적으로 옳바른 태도도 취하지 못했다.

감히 하늘을 우러러 보지 못할정도로 죄인임을 시인했다.

마음에 하나님을 만족시킬수 없는 자신의 부족함에 답답해 하였다.

자신의 신분이 사람과 하나님앞에서 자랑할 만한 것이 없음을 슬퍼했다.

 3.그는 감사의 기도도 하지 못했다.

그의 삶속에 자랑할 만한 것이 없었다.

그의 삶속에 늘 부족함 밖에는 없었다.

B.그러나 그는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옳바르게 발견할수 잇었다.

 1.그는 자신의 어떠한 노력으로도 하나님앞에 나갈수 없음을 알았다(엡2:8, 9).

 2.그는 자신의 어떤 행위로도 하나님을 만족시켜드릴수 없음을 알았다(딛3:5).

 3.그는 자신의 내면을 보시는 하나님앞에서 두려워할 줄 알았다(시139:1-6)

4.그는 범죄한 어떤 행위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있음을 알았다.

그것은 죄악된 마음을 여전히 품고 잇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내면에 죄를 용납하고자하는 태도이다.

C.우리는 어떤 자세로 하나님앞에 서있는가

1.우리의 행위가 항상 옳바르게 서있을수는 없다.

원치않는 상황속에서 죄악을 용납할 때가 있다.

의도치 않게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악심을 품게하는 경우가 있다.

생활의 어려움으로 죄악과 타협할때가 있다.

 2.그러나 우리의 내면에 더욱 악한 요소가 있음을 발견한다.

그것은 죄악에 대해서 변명하고 숨기려는 태도가 있다.

그것은 자신의 모습을 합리화시키고 정당화시키려는 태도이다.

그것은 하나님앞에서 자신의 위치를 만들어 보려는 태도이다.

그것은 하나님의 도움없이도 살아가고 있는 태도이다.

그러나 이런 태도들은 결국엔 무너지게 되어있다.

D.우리는 하나님앞에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야 한다(요일1:9)

1.세리는 하나님을 인식하고 나아갔다.

 2.우리도 하나님을 우리의 절대표준으로 알고 나아가야 한다.

 1.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싸움에서 승리할수 있다고 하였다.중요한 것은 적 을 알기전 먼저 나를 알아야 한다.

 2.하나님은 바리새인의 유창한 기도와 스스로를 완벽하다고 자부하는 기도를 기뻐하지 않으셨다.

 3.하나님은 오히려 세리의 심중에서 부르짖는 정직하고 애절한 음성에 응답 하셨다.그의 행위는 그릇됐지만 자신의 모습을 알았다는 사실은 중요하다.

 4.오늘 우리는 어떤 태도로 하나님앞에 서 있는가

5.진정한 자기발견만이 이민족의 살길이요 내가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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