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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십계명강해 (출 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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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늘 우리가 봉독한 말씀을 중심으로 앞으로 11주동안 십계명 강해를 하고자합 니다.

그런데 이렇게 십계명 강해를 시작함에 있어서 먼저 여러분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알 려드려야 될것이 있는데 제가 십계명강해를 하게 된것은 평일 성경공부반에서 제가 담당 하는것이 교리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여러분들에게 나누어드린 평일반 성경공부의 유인물에 보면 교리반에서 다루 게될 내용이 사도신경과 주기도문과 십계명인데 사실 16주동안 이 3가지를 다 다루 기에는 너무나도 많은 분량입니다.

그래서 목사님과의 협의가운데 십계명은 주일 저녁에배시와 수요저녁예배시에 강해 설교르서 대치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이런 사정을 아시고 오늘부터 시작되어지는 십계명 강해를 들어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십계명강해를 시작하기 전에 십계명에 따른 을 이 시간에는 잠시 상 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십계명강해의 은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1. 십계명이란 무엇인가

2. 십계명은 왜 주어졌는가

3. 오늘날 십계명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일것인가 라는 순서로 말씀을 전개해 나 가겠습니다.

 1. 십계명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십계명이라는 것은 그 옛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서 400년동안이나 종살이를 했는데 그런 저들을 하나님께서는 특별하신 능력과 은 혜로 구해주십니다.

그리하여 애굽에서 구원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저들의 육은 비록 종의 신분에 서 해방은 되었지만 저들의 영혼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해버리고 조금만 어려움이 닥쳐도 하나님을 원망하는 영적으로 만신창이가 되어 버린 상태가 되었습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이런 백성들을 버리시지 않고 끝까지 사랑하시기 때문에 언약의 말씀을 주셨으니 그것이 곧 십계명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내려진 율법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성경 출애굽기 20장과 신명기 5장 에 기록되어져서 오늘 우리들에게 까지 전달되어진 것입니다.

따라서 이 십계명은 모든 율법의 핵심이자 본질로서 단순한 율법이 아니라 하나님 의 인간에 대한 언약인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외면적으로 볼때 이 십계명은 계명이요 율법이지만 내면적으로 볼때 이 십계명은 하나님의 약속이 깃들어 있는 구원의

언약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계명이 담겨져 있는 법궤를 두고 말하기를 언약궤라고 부르고 십계명을 기록한 책을 언약서 언약책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이렇게 인간들에게 주어진 십계명의 구조를 살펴보면 십계명은 10가지의 계명으로 구성되어져 있는데 1에서 4계명은 하나님을 향한 인간이 해야할 도리에 대한 내용으로 되어있고 5에서 10계명은 인간들 상호간에 지켜야 될 내용으로 기록되어져 있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예수님께서 한 율법사의 질문을 받고 대답을 한 마 22:34-40의 내용에서 잘 설명이 되고 있습니다.

마 22:34-40에 보면 한 율법사가 예수님께 율법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라 고 물을때 우리 예수님께서 무엇이라고 대답을 하셨습니까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것이 크고 첫째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첫째는 1-4계명의 내용을 말한것이고 둘째는 5-10계명의 내용을 말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런 것을 두고 알 수 있는것은 율법의 지킴은 먼저 하나님과 인간과의 수직 적인 관계가 옳바르게 이루어지고 인간과 인간과의 수평적인 관계가 옳바르게 형성 되어져야 한다는 사실인 것입니다.

 다음으로 십계명의 내용전개의 형식을 살펴보면 문자적인 형식으로 하라와 하 지 말라는 형식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을 죄의 성격이 무엇인지를 우리들에게 가르쳐 주는데 말라는 말은 명령위반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살인하지 말라,도적질하지 말라,간음하지 말라,내 앞에 다른 우상을 두지 말라 이렇게 말라는것을 하게 될때 그것은 명령 위반죄가 되는 것입니다.

하라는 말은 불순종의 죄를 말하는 것입니다.

안식일을 지켜라,네 부모를 공경하라인데 이렇게 하라는 것을 하지 않을 때 그것은 불순종의 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말라와 하라의 말을 놓고 다시 한번더 십계명을 살펴보면 말라는 말이 8번 나오고 하라는 말이 2번에 걸쳐 나옵니다.

왜 이런 차이가 있겠습니까 그것은 우리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는 죄인인고로 자기가 자기를 부정하지 않고서 는 자기 십자가를 질수 없고 주님을 뜻을 알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간은 항상 문제의 중심에 앉아있는고로 자기 자신에 대해 계속해서 말라 는 말을 들려주어야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자기 자아가 깨지고 주님만이 나타날때 하나님의 온존한 백성이 되어지는 것 입니다.

 2. 십계명은 왜 우리 인간들에게 주어졌겠습니까

그 이유를 살펴보면 3가지로 나누어서 생각해 볼 수 있는데1)십계명은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거룩한 성품과 뜻을 알게하기 위해서 인간 들에게 주어진 것입니다.다시 말하자면 우리 인간의 무능함과 부패함을 스스로 깨 닫게 해서 그리스도를 영접해야만 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인간들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성도가 성취할 수 없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 신 성취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함으로서 성도들로 하여금 더욱 더 감사와 순종의 삶 을 살게끔 하는데 그 주어진 목적이 있는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로마서 3:20-21의 말씀에서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로 그의 앞에 의롭다하심을 얻을 육체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이제는 율법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선지자들 에게 증거를 받은 것이라 2)십계명은 모든 불신자들을 율법의 저주아래 두어서 최후 심판때 저들로 하여 금 핑게치 못하게 하기 위하여 주어졌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갈 3:10에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릇 율법 행위에 속한 자들은 저주 아래 있나니 기록된바 누구든지 율법책에 기록 된대로 온갖 일을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저주 아래 있는자라 하였음이니라 바로 이런 이유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우리 인생들에게 십계명을 주시고 지킬것을 요 구하고 있는것입니다.

우드라고 하는 사람은 이 십계명에 대해 말하기를 율법은 소극적으로는 죄인들의 입을 막고, 죄를 각성 시키지만 적극적으로는 인간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자녀들의 온전한 삶의 규범이 무엇인지 깨우쳐 준다

3.그렇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이렇게 주어진 십계명을 우리는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 떻게 우리의 삶속에서 적용하면서 살아야 되겠습니까

우리는 이 문제를 다루기 전에 먼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는데 그것은 십계명을 바라보는 시각입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금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고 십계명은 구 약시대에 주어진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이 십계명을 잘못바라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 두가지를 소개하자면1)율법주의자들의 견해인데 저들은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주장을 합 니다. 율법의 절대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2)무율법주의자들의 견해인데 저들은 구원은 오직 은혜로 말미암아 주어지기 때문 에 지키지 않아도 된다고 주장을 합니다. 울법 무용론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서로 극단적인 주장들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도 여러분 우리는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여야 되겠습니까 간단하게 요약을 해서 설명을 하자면 우리는 분명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우리 가 은혜의 시대에 산다는 것은 저주와 정죄에서 해방되었다는 말이지 율법이 무 용하게 되었다는 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율법 가운데서 의식법은 그리스도의 오심으로 말미암아 폐지 되었으나 율법의 정 신은 아직도 강조되어져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율법을 대하는 참된 정신인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보다 더 쉬운 이해를 위해 헛셀.포드라는 목사님이 아주 좋은 비유 를 한가지 소개하겠습니다.

어떤 사람이 흑인 하인과 같이 바다 낚시를 갔다고 합니다.

저녁이 되자 피곤해진 주인은 그 하인에게 말하기를 , 모타보우트의 키를 잡고 있어라. 그리고 저기 보이는 북극성만 보고 달리면 우리집 에 당도하게 될것이다.그동안 나는 좀 자야겠다.

그러면서 흑인하인에게 방향타를 잡게했습니다.

한참을 가다가 하인이 다급한 목소리로 주인을 깨우면서 말을 합니다.

주인님,주인님, 이 보우트가 어찌나 빨리 달리는지 북극성을 지나치고 말았어요.다 른 별을 가르쳐 주셔야 되겠습니다.

성도 여러분 ! 그 흑인하인의 말이 어떻습니까 옳은 말입니까 아니면은 틀린 말입니까 북극성이라고 하는 별은 이 지구 어디에 가도 항상 우리가 바라보는데서 북쪽에 있 는 별이기 때문에 지나칠수가 없는것입니다.

십계명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십계명이 주어진지 4,000년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그 십계명은 지나가 버릴수 없는 것입니다.

어떤 배도 북극성을 앞질러 갈 수 없는것 처럼 하나님께서 주신 십계명을 마치 북극 성을 지나쳤다고 착각을 하는 흑인 하인처럼 지나버린 도덕,지나버린 윤리라고 생각 해사는 안되는 것입니다.

십계명은 역사이래 계속해서 기독교인들의 삶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하나님의 말씀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이 십계명에 대해 말하기를 1)그리스도께서 오실때 까지 필요하다.

2)율법의 내용은 사랑에 의해 심화되고 성취된다고 했습니다.

 우리 예수님께서도 가르치실때 이 십계명의 정신과 바탕속에서 말씀하셨습니다.

1)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는 제 1계명에 대해서는 마 22:37에서 말씀하 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2)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제 4계명은 막 2:27-28에서 말씀하시기를 안식일 은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요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것이 아니니 이러므로 인 자는 안식일에도 주인이니라고 했습니다.

 3)살인하지 말라는 제 6계명은 마 5:21-22에서 말씀하시기를 옛 사람에게 말 한 바 살인치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 었으나/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히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고 했습니다.

 십계명의 정신을 더욱더 강하게 적용하고 있는 예수님의 말씀인것입니다.

 따라서 십계명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는 이 십계명이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신 것 이기 때문에 신령한 하나님께서 주신것이기 때문에 성령님의 도우심에 전적으로 의 지하여 영적으로 십계명을 바라보아야만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십계명을 통해 우리의 심령깊숙한 곳까지 감찰하고 살펴볼 수 있어 야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제 6계명의 살인하지 말라는 계명을 대할때 단순히 살인하지 말라는 것 에만 국한 할 것이 아니라 제한 할 것이 아니라 그 계명의 배경에 있는 영성의 문제 예컨데 분노,미움,모욕,잔악,무정등의 문제까지 바라볼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 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잖습니까 사람의 법은 손을 묶지만 하나님의 법은 마음을 묶는다 참으로 의미 심장한 말인것입니다.

 이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우리가 묵상하고 있는 십계명은 그 기원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친히 입안을 하시고 친히 기록하시고 친히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이 십계명은 그 모양이 아주 간단 명료하게 기록되어 있지만 그 속에 담겨 져 있는 내용은 무한히 깊고 넓고 포괄적이어서 우리 인간 삶의 전체적인 부분을 다 포함하고 있는 것입니다.

십계명은 생명력이 없는 법정의 법조문이 결단코 아닙니다.

십계명은 당신의 백성을 지극히 사랑하시고 당신의 백성과 교제하시기를 기뻐하시 는

하나님의 간절하고도 인격적인 명령입니다.

그러므로 이 십계명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성도라고 한다면 이 세상 사는 동 안 지켜가야할 삶의 기본적인 도리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부름을 받은 사람이라면 그 누구도 예외없이 시대와 환경을 초 월해서 지켜야만 하는 근본적인 계율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속받은 모든 영혼들이 억지로 의무로 지켜야 되는 것이 아니 라 구원받음에 대한 감사로 기쁜 마음으로 지켜야 할 것입니다.

 여호수아서 1:7에보면 하나님께서 여호수아에게 직접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에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 이 말씀은 단지 여호수아에게만 한 말씀이 아니라 오늘 이 시간 우리 모두에게 주 신 하나님의 말씀이요 음성인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주신 이 계명 기쁨으로 받아드리고 지킴으로 축복받는 모 든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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