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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니오라고 말할때 (마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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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라고 말할 때 ...유혹의 결단 없이는 신앙성숙 못해....

 신앙은 저절로 성장하고 성숙하는 것이 아닙니다.수시로 결단이 없을 때 신앙이 성장할 수 없습니다.결단이란 '예'와 '아니오'를 잘하는 것입니다.하나님의 명령에 '예'하고,죄악과 유혹에 대해 '아니오'라고 해야 합니다.

 신앙이 성장하려면 다음과 같은 것들에 대하여 '아니오'를 잘해 야 합니다.그러면 무엇에 대해 아니오를 잘해야 합니까

첫째,정당하지 않은 부를 제안할 때 '아니오'를 잘해야 합니다.

 창세기 14장 21-24절에 보면 아브라함이 소돔성에 살다가 잡혀 간 조카 롯을 구해 오자 소돔왕이 제안하기를 사람은 보내고 물 건은 네가 취하라고 했습니다.아브라함은 당연히 그렇게 행사 할 수 있었고,소돔왕의 제안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은 그의 제안을 일소에 거절하고 맙니다.그리고는 사 람들이 말하길 아브라함이 소돔왕의 도움으로 치부케 하였다 할 까하여 네게 속한 것은 하나도 취하지 않겠다고 거절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오늘날 나라를 팔아먹은 이완용의 증손자가 조상의 수만평의 땅을 되찾아 명예회복을 하겠다고 할때 많은 권력층의 사람들과 변호사들이 그일에 적극성을 보이며 참여해서 돈벌어 보 겠다는 것도 역시 현대사회의 이기성과 비인간성을 여지없이 보 여주는 일 예가 됩니다.현대인들은 정당하든 정당하지 않든 부자 가 될 수 있는 길만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릴것 없다는 순전히 타락한 자본주의 속성들이 철저히 밴 사람들의 어리석은 작태입 니다.성도는 그것이 비록 정당한 것이라고 해도 한 번에 큰 돈이 들어오는 일은 단호히 거절하고 정말 땀으로 번 깨끗한 물질로 살아야 할 것입니다.또한 정당하지 못한 물질에 대해서는 추호의 가치도 없이 '아니오'라고 거절하는 성도가 되어야 하나님의 선 한 청지기가 될 것입니다.

 둘째,부정한 유혹이 손짓할 때 '아니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창39:7-18절에 보면 애굽의 보디발 집에 노예로 팔려온 요셉이 가정 총무로서 성실히 그의 직무를 잘 감당하고 있는데, 보디발의 아내가 음흉한 마음을 가지고 요셉을 흠모하다가 잠깐 주인이 출장간 틈을타서 요셉을 붙잡고 유혹했을 때 요셉은 그 의 겉옷을 벗어 놓고 그집을 도망치듯 빠져나가 가까스로 유혹 을 뿌리친 장면이 나옵니다.그 일로 인하여 요셉은 모함을 받고 죄없는 몸으로 감옥에 들어가 2년이 넘도록 억을한 고생을 하게 됩니다.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했을 때 요셉이 거절한 말이 무엇 입니까

그 후에 그 주인의 처가 요셉에게 눈짓하다가 동침하기를 청하니 요셉이 거절하며 자기 주인의 처에게 이르되 나의 주인이 가중 제반 소유를 간섭지 아니하고 다 내 손에 위임하였으니 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 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자기 아내임이라 그 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득죄하리이까

요셉은 '예'와 '아니오'를 분명하게 할 줄아는 사람입니다.하나 님은 이런 사람을 좋아하시고 같이 일하시길 즐거워 하십니다.

 세째,경건생활에 장애가 되는 것을 거절해야 합니다.

 단1:8-16절에 보면 바벧론 포로에 잡혀간 유다의 네 소년들은 느부갓네살왕이 내리는 궁중의 수랏상을 거절합니다.당시에 이 런 것을 거절한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위험을 감수해야 합 니다.그러나 네 소년들은 그들의 신앙양심에 비추어 설사 왕이 내리는 상이라고 할지라도 경건생활에 장애가 되는 것일 때는 거절해야 한다고 결심하고 깨끗이 거절했습니다.사람에게 있어 서 먹는 것을 거절한 다고 하는 것 만큼 어려운 결단이 없다는 사실입니다.만약 우리가 먹는 것을 절제하고 경건생활을 지킨 다고 한다면 어지간한 것은 넉넉히 이길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날은 수많은 정보들이 범람하는 시대입니다.눈과 귀와 감각을 통해서 차단할 틈도 없이 밀물처럼 쏟아져 들어옵니다.

그것들 중에 유익한 정보들도 있으나 무익하고 해되는 정보들 이 우리의 경건생활을 해치는 것이 더욱 많은 것이 우리의 현 실입니다.특히 신앙생활의 경건함을 해치는 해독스러운 것들 이 곳곳에 잠재해 있어서 우리를 공략합니다.이런 것들에 대 해서 단호히 '아니오'라고 할 수 있는 신앙의 사람이 아니라 면 경건생활을 지속하기란 불가능합니다.

 현시대에 참으로 '아니오'를 잘 하기란 어렵습니다.그러나 성숙한 신앙인은 '아니오'를 잘 해야만 하고 잘하는 법의 정도는 날마다의 하나님 앞에서의 결단외에는 다른 것이 없 다는 것입니다.대부분 '아니오'를 못하는 것은 자기 욕심 때문이거나 사사로운 인정에 끌려서 행동하기 때문이고,적은 이익을 눈앞에 두고 영적인 축복들을 도외시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실수는 잠깐의 유혹을 영원한 것으로 착각하기 잘하는 사탄의 미혹에 넘어가기 때문입니다.이런 유혹에서 벗어나는 삶을 위해서 '아니오'를 잘하는 성도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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