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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허물어진 벽 (엡 0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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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은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한 나라를 형성하고 살았습니다. 몇 사람 예외가 있기는 했지만, 결국 구약 시대에는 이스라엘 에 속하지 않은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었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이스라엘의 유대인들과 이방인 사이에는 큰 벽이 생겨났습니다. 유대인들 은 이방인을 멸시했고, 이방인들도 유대인을 향해 혐오감을 감추지 않았습 니다. 유대인들은 공공연히 이방인을 개 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그들을 상종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는 같은 핏줄을 가지고 있지만 타 민 족과 섞였다는 이유로, 사마리아인까지도 이방인 취급을 했습니다. 이방인 들은 그들이 유대인에게서 받은 수모 못지 않게, 유대인을 욕하고 피했습 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행하신 사역으로, 유대인과 이방인 사이의 벽은 허물어졌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이제 하나님께서는 그분 의 축복의 약속을 유대인에게만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 미암아 하나님께서 세상에 주신 새 언약은, 세상의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 게 주어졌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유대인과 이방인은, 타고난 혈연에 의해서 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을 통해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는 축복을 똑같이 누리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유대인과 이방인 사 이에 증오의 담을 허무신 것은, 동서독을 가로막고 있던 베를린 장벽이 허 물어진 것보다 큰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에베소서 2장 12절과 13절, 19 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 도 없는 자이더니/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와졌느니라/... / 그러므로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 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 그 렇습니다. 구약 시대의 선지자들은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함께 경배드리는 때가 올 것 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러나 구약 시대의 선지자들까지도 이 방인들이 유대인과 동등한 지위를 갖게 될 것 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 다. 에베소서 3장 20절과 21절은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그가 만물을 자 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자기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오늘도 우리를 구원하셔서,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예하도록 부르시는 주님을 기억하며 감사하며 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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