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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은 배고픈 사람을 모두 먹이셨는가 (살후 03: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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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배고픈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물으 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나와 메추라기라고 대답합니다. 또 예수님이 배 고픈 군중들을 먹이신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섯 개의 떡과 두 마리의 고기라고 대답합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은 만나와 메추라기, 떡과 고기 만이 아닙니다. 성경을 보면, 곳곳에서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어떻게 채우실지 약속하고 계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시편 34편 10절은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 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말씀합 니다. 마태복음 6장에서는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말라고 말씀 하시면서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 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고 약속하십니다(마 6:33). 누가복음 12장 23절은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고 몸이 의복보다 중하다고 말씀하시면서, 이어지 는 24절에서는 까마귀를 생각하라 심지도 아니하고 거두지도 아니하며 골 방도 없고 창고도 없으되 하나님이 기르시나니 너희는 새보다 얼마나 더 귀하냐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때마다 우리를 먹이시겠다 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의 육체적인 필요 뿐만 아니라, 영적인 필요까지 채 워 주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영 적, 육체적 필요를 채워 주신다고 약속하셨다는 사실 때문에, 우리는 우리 의 필요가 채워지기를 그저 기다리면 되는 겁니까 아닙니다! 성경은 오 히려, 그 약속을 의지해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 데 살로니가후서 3장 7절로 10절을 보십시오.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 것 을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규모 없이 행하지 아니하 며/ 누구에게서든지 양식을 값 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주어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 이니라/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 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그렇습니다. 당시 복음 전도 자들은 교회로부터 경제적인 지원을 받을 권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 도 바울과 그 일행이 복음 사역에 필요한 비용을 스스로 일해서 마련했던 것은, 근면하고 성실한 삶을 살도록 성도들을 촉구하려는 뜻이었습니다. 건 강한 육체는 그 몸에 섭취된 영양분을, 필요한 각 지체에게 골고루 나눕니 다. 만일 섭취된 영양이 충분하지 않으면, 몸의 생존에 꼭 필요한 기관을 살리기 위해, 지방과 같은 조직은 스스로 분해되는 과정에 들어갑니다. 건 강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도 이와 같습니다. 오늘도 우리의 필요를 아시 고 채우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성령 안에서 한 지체된 성도들의 필요를 섬기며 사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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