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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고난을 통하여 얻는 지혜 (욥 23: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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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원 가치의 쇳덩어리를 가지고 말발굽을 만들면 8천원 가치가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4천원 가치의 철로 바늘을 만들면 28만원 어치의 값어치가 나오게 되고 똑같은 4천원 어치의 철을 섬세하게 가공하여 스프링을 만들면 무려 2억원의 값어치가 나가는 상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같은 값어치의 철이지만 열을 가하고 담금질을 하고 쪼개고 망치질을 하여 가공하면 가공할 수록 더 큰 값이 나가는 상품이 된다는 말씀입니다.
이 비유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우리들이 겪는 고난과 연관이 되는 말씀입니다. 우리들에게 하나님의 고난의 손길이 임할 때 우리는 연단이 되고 다듬어져서 하나님께서 귀히 쓰시는 그릇이 될 수 있고 가치있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지나간 여름에 한 달 동안 우리는 무더위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사람들은 이 뜨거운 햇빛 때문에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삶에 고난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뜨거운 햇빛이 있어야 논과 밭의 곡식들의 열매가 탐스럽게 익어 가는 것이며 풍성한 결실을 얻어 우리의 양식으로 삼을 수 있다는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요즈음 며칠 동안 무섭게 내리는 비로 농경지가 침수되고 철길이 끊어져서 사람들이 실종되고 산사태가 나고 집이 무너지는 많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것도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많은 고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사람은 살아갈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도 저 아프리카는 비가 내리지 않아서 비옥했던 땅들이 사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번에 내린 비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역에 집중적으로 내렸습니다. 저는 비를 바라보면서 생각하기를 그동안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공해를 땅과 하늘에 쌓아 놓았습니까 그런데 이번 비로 우리들이 그동안 쌓아놓은 수많은 공해물질들이 모두 깨끗이 씻겨 내려간 것입니다. 비가 내린 뒤 자동차를 타고 길을 달려보면 하나님께서 세상을 얼마나 깨끗하게 청소를 하셨는지 알 수 있습니다. 비가 내려야 합니다. 비가 내려야 농사를 지을 수 있고 비가 내려야 사람들이 더럽혀 놓은 이 땅과 하늘이 깨끗이 씻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물론 한꺼번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때문에 사고들이 일어나서 슬픈 일을 당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사고와 고난을 통하여 우리들은 인간의 연약함을 깨닫게 되고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뜨겁게 내려쬐는 햇빛도 있어야 하고 비가 내리는 날도 있어야 하고 하늘이 떠나갈 듯한 태풍이 몰아치기도 해야 합니다. 또한 땅도 꽁꽁 얼었다 녹았다 해야 땅이 부드러워지고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평안하기만 하고 재난과 고난이 없다면 사람들이 행동이 느려지고 게을러지기만 하고 협동심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며 모든 일이 평안하기만 하면 하나님을 찾지도 않게 됩니다.

그러나 고통스러운 재난이 몰아쳐야 사람들이 눈빛이 달라지고 행동이 빨라지며 서로 협동심이 생기게 되고 고통 당할 때 하나님을 부르며 하나님을 의지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해 내셨을 때 이집트에서 지중해를 따라 가나안 땅으로 오면 일주일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비도 오지 않고, 농사도 지을 수 없고, 모래 바람만 몰아치는 나무 한 구루 없는 곳에서 40년동안 살게 하셨습니다. 왜 하나님 자신이 사랑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고난을 주셨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에 대하여 바로 알게 하시고 고난을 통하여 오는 많은 지혜를 배우게 하기 위해서 입니다.

우리들은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지 않으시고 나를 버리셨는가봐” 하면서 낙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난을 주십니다. 욥과 같이 의로운 사람에게 고난을 당하게 하시고 아브라함처럼 믿음의 사랑에게 고통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다윗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하나님을 진실로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난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와 비밀을 깨닫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하나님의 크신 뜻을 모르고 낙심하고 좌절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며 지쳐 쓰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당하는 고난은 두 가지 이유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1. 죄의 값으로 당하는 고난입니다.
이것을 가르쳐서 고통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 함으로 남자에게는 수고한 만큼 얻지 못하는 고통이 왔습니다. 아무리 땅을 갈고 씨를 뿌려도 땅은 곡식보다 엉겅퀴를 더 많이 냄으로 수고한 만큼 결실을 얻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또한 여인에게는 해산의 고통이 왔습니다. 의학이 발달한 지금도 여인들이 아이를 낳다가 죽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는 우리들이 범한 죄악 때문에 오는 고통입니다.

다윗은 밧세바와 간통을 하고 우리아를 죽이는 죄를 범하고 많은 고통을 당했는데 밧세바가 낳은 아이가 죽었습니다. 그리고 다윗의 아들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켜서 왕궁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성경을 보면 왕궁에서 쫓겨난 다윗은 머리를 풀고 맨발로 피난을 가면서 하나님께 회개의 기도를 드립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께 죄를 범할 때 하나님께서는 북왕국 이스라엘을 망하게 하셨고 남왕국 유다도 바벨론에게 망하여 많은 사람들이 포로로 끌려가서 70년간 노예처럼 살았습니다. 그리고 유다 땅에는 늙은 노인들만 남겨 두고 농사를 짖게 하였습니다. 이 때 이스라엘 민족들은 동쪽에 있는 예루살렘을 바라보면서 밤마다 울었다고 하였습니다. 왜 울었습니까 고통의 눈물을 흘리고 회개의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죄를 범했을 때의 고난은 우리들의 죄를 깨닫게 해주고 회개하게 해주므로 우리에게 유익이 되는 것이며 고난을 통하여 회개하는 지혜를 배우게 되고 다시 하나님을 사랑하는 지혜를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시119:71에서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고난을 당하지 않고 평안할 때에는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았지만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을 바라보고 의지하게 되었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게 되었다는 고백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고난이 올 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불 신앙을 깨닫고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떠나고 범죄 함으로 당하는 고난은 회개하면 됩니다. 하나님께 돌아오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붙잡고 믿음을 지키며 살 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큰 은혜를 베풀어주실 것입니다. 고난을 통하여 이러한 지혜를 배워야 합니다.

2. 오는 우리에게 더 큰 복을 주시기 위한 연단의 고난이 있습니다.
약1:2-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하셨습니다. 우리들에게 오는 시련 우리들에게 오는 고난을 통하여 우리가 인내를 배우게 되고 부족함이 없는 인경과 믿음을 가진 성도로 성장하기 위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욥은 많은 시험과 고난을 당했습니다. 이 고난과 시험은 그가 범죄 함으로 찾아 온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본문 10절에서 욥은 친구 엘리바스에게 말하기를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하나님께서는 나를 정금 같이 빛나는 믿음과 존귀한 사람으로 단련하기 위하여 시련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나에게 오는 시험과 연단은 믿음으로 인내하고 기도하므로 이기셔야 하나님께서 고난을 통하여 주시는 놀라운 비밀과 지혜를 빼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에게 다가오는 여러 가지 고난과 시험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비밀과 지혜가 무엇인지를 생각하여 보면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 고난을 통하여 우리의 믿음이 더욱 강건해 지는 비밀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는 정금은 여러분 풀무 불에 들어가는 담금질과 망치질을 통하여 얻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육신의 근육도 끝없는 운동과 훈련을 통하여 튼튼해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믿음도 고난의 훈련을 통하여 정금같이 단단해지고 아름답게 빛이 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고난을 주시는 이유 중에 하나가 우리들의 부족함과 허물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들이 연약한 믿음을 더 강하게 하시기 위하여 고난을 통하여 훈련하시는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큰 비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고 있는 데 큰 풍랑이 몰아 치고 있습니다. 목사님은 혹시 이 넓은 태평양 바다에서 죽지나 않을까 은근히 겁이 나기 시작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풍랑에 지쳐서 멀리를 하고 고생을 하는데 할머니 한 분이 젊잖한 모습으로 두려움 없이 계시는 것을 보고 “할머니는 이 풍랑이 두렵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습니다. 이 때 할머니께서 말씀하시기를 “풍랑이 일어서 이 배가 뒤집히면 내 큰 딸이 있는 천국으로 갈 것이고 풍랑이 잠들어서 무사하게 되면 내 둘째 딸이 있는 미국에 갈 것입니다. 그러므로 나는 하나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닥쳐오는 풍랑과 고난을 통하여 믿음이 더 커지시기를 원하십니다. 어린아이가 감기에 들어서 심하게 잃고 나면 더 영리해 지듯이 우리들에게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믿음의 눈을 뜨기를 바라시는 것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고난을 통하여 믿음의 지혜를 얻으시고 고난을 통하여 믿음의 눈을 뜨시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의 고난에서 오직 하나님이 우리의 여호와가 되시는 분임을 믿는 믿음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프랑스의 작가 상떽쥐베리는 이차세계대전 때 독일의 나치의 점령 하에서 고난 중에 어린 왕자를 써서 고난을 통하여 낙망한 프랑스인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여기에서 그는 사람들에게는 모두 외견상의 눈을 가지고 있지만 이 육신의 눈은 진정으로 보아야 할 것을 보지 못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이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내 비밀은 이것이야 아주 간단한 거지, 마음으로 보는 거야, 본질적인 것은 눈으로 보기 어렵거든. 그런 것들은 마음으로 보아야해!” 하였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본질적인 것을 볼 수 있는 마음의 눈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믿음의 눈입니다. 우리들에게 슬픔이 오고 고난이 닥쳐와도 믿음의 눈을 가지시고 주위를 본다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될 것이며 슬픔 속에서도 기쁨을 발견하고 불행 속에서도 행복을 바라볼 수 있으며 기장 비통한 좌절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이 당하는 어려운 고난을 통하여 믿음의 눈을 뜨시기를 축원합니다.

1. 고난을 통하여 우리가 회개하고 성결한 삶을 사는 비밀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들을 징계하십니다. 히12:6을 보면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니라.” 하셨고 7절에서는 “아비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하셨으며 8절에서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 자요 참 아들이 아니니라.”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참된 자녀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가 범죄하고 잘못하면 하나님께로부터 징계를 받고 채찍을 당한다는 말씀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우리를 징계하십니까 그것은 우리의 죄를 깨닫게 하시고, 우리를 죄에서 회개하게 하셔서 거룩하고 성결된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우리가 물질의 고난을 당하면 물질로 하나님을 슬프게 하고 서운하게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의 육신이 병들어 고난을 당하면 우리들의 육신이 건강할 때 하나님께 충성을 다하지 못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지 못하고 건강한 몸으로 범죄 했기 때문입니다. 히스기야는 건강할 때 교만한 행동을 하므로 육신이 병들어 죽게 되었고 눈물의 회개의 기도를 통하여 15년간 생명을 연장 받기도 하였습니다. 자녀들이 이유없이 질병으로 고난을 당하고 고통을 당하는 것도 부모가 하나님께 범죄하고 성결한 삶을 살지 못했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고난을 당할 때 우리는 회개해야 하고 이 고난을 통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성결하게 살아야 합니다.

히12:10절에서는 “하나님의 뜻대로 잠시 우리들이 징계를 당하는 것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기 위함이라”고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에게 고난을 주셔서 우리로 회개하게 하시고 세상으로 향하던 발걸음을 하나님께로 돌리게 하시며 변화를 시켜서 하나님의 일군으로 사용하시고 성결한 삶을 살게 하시기 위함임을 믿으시고 고난 중에 성결하고 거룩하게 사시도록 결단하시기를 바랍니다.

3. 우리는 고난 중에 인내의 비밀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인내는 기도한다고 배워지는 것이 아니며 책상에 앉아서 공부를 한다고 터득되는 것도 아닙니다. 인내는 고난과 시련 역경을 통과함으로 스스로 얻어지는 비결입니다.

한 젊은 목사가 노 목사님을 찾아와서 “목사님 제가 인내가 부족합니다. 인내를 배우려고 하니 가리켜 주십시오” 하였습니다. 이 때 노 목사님께서 함께 기도하자고 말하고 “하나님 이 젊은 목사에게 환난을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였습니다. 젊은 목사가 “아니에요 목사님. 환난이 아니라 인내를 배우려고 합니다.” 이 때 노 목사님께서 “그러면 다시 기도합시다. 하나님 이 젊은 목사님에게 환난을 주시옵소서.” 하고 똑같은 기도를 드렸습니다.

롬5:3-4에서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만들어 내는 줄 앎이라.” 하셨습니다. 고난 중에도 참고 견디는 자가 끝에 가서는 승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 반대로 고난 중에 인내를 잃어버리고 좌절하게 되면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은 이스라엘 민족처럼 실패자가 되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을 발아보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은 이스라엘 민족은 모두가 인내하지 못하고 고난을 견디지 못하고 불평과 불만을 하다가 하나님께 대적하고 모세를 대적하다가 죽음을 당한 것입니다. 그들은 고난 중에 인내하지 못함으로 실패자가 되었습니다.

서울의 어느 교회에 신앙이 아주 좋은 집사 부부가 있는데 그들에게도 큰 고난이 있는데 그의 큰아들 회동이라는 아이가 소아마비를 심하게 앓아서 하반신을 쓰지 못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늘 집사님이 그림자처럼 따라 다니지 않으면 이 아이는 살아갈 수 없는 아이였습니다. 두 부부는 믿음으로 기도하며 이 아이를 키웠는데 배제고등학교를 졸업을 하고, 미국은 루즈벨트같은 장애자가 대통령도 하는 나라이므로 미국에 가서 아들을 공부시켜야 하겠다고 미국으로 이민을 갔습니다. 그곳에서 가서 이 아이가 일류대학에 들어가 컴퓨터를 공부하여 유능한 학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 부부의 사업도 크게 번창하고 믿음은 더욱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회동이의 동생들은 모두 복을 받아서 크게 성공하였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들 부부가 슬픔과 역경 중에서 인내할 줄 알고 끝까지 견디었기 때문에 역경 중에서 귀한 열매가 열린 것입니다.

4. 우리가 당하는 고난 중에서 우리는 겸손을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무슨 일이든지 자신이 마음 먹은 대로 잘되고 형통하게 되면 금방 찾아오는 죄의 유혹이 있습니다. 그것은 교만입니다. 사업을 시작했는데 내가 생각하고 계획했던 대로 일추월창 번창하고 성공했다면 그는 자만에 빠지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고난이 오고 힘든 역경이 와야 모든 것이 내 뜻대로만 되는 것이 아니구나 하고 겸손하게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소유하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도 그렇습니다. 교회를 개척하고 우리들이 계확하던대로 크게 부흥이 되었다면 우리는 교만과 자만심에 빠져서 커다란 죄를 범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에게 당하는 고난과 역경은 우리들을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서 겸손하게 만드는 귀한 보약이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능력의 종으로 그가 기도하면 병자가 일어나고 귀신이 떠나갔지만 그의 몸에는 무서운 질병이 있었고 바울이 이 문제로 하나님께 세번씩이나 간절히 기도했는데도 그 병이 고침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바울이 받은 은혜가 너무나 커서 자고하지 않도록 하는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우리는 우리들에게 오는 고난을 통하여 겸손의 지혜를 배워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면 기도시간을 늘리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시고 겸손하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내 생각과 내 뜻을 이제는 버리시고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아무리 우리가 좋은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일을 한다고 하여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시지 않고 밀어 주시지 않으면 일이 잘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의 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오는 여러움이 빨리 지나가기를 바라지만 마시고 이 고난을 통하여 회개함을 배우고 겸손함을 배우고 믿음을 가지시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을 배우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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