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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바람직한 중재의 자세 (욥 3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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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의 독백적인 탄식을 모두 듣고있던 엘리후가 중재자로 자처하며 변론에 개입하는 장면이다. 상당히 객관적이고 진리에 가깝게 말하고 있다. 그래서 욥의 그릇된 자기의를 지적하는 데는 효과적이었다. 그러나 역시 하나님의 완전한 지혜와 초월한 경륜에 대한 완전한 지식에는 미치지 못한다. 엘리후 역시 욥의 고난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 주는 구원자는 못된다.
여기서 올바른 중재의 자세를 배울 수 있다.

1. 예절과 교양을 갖추어야 한다(1-7)

엘리후는 중재에 앞서 최대한의 예의를 표하였다.
(욥32:6)“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 엘리후가 발언하여 가로되 나는 연소하고 당신들은 연로하므로 참고 나의 의견을 감히 진술치 못하였노라”
중재자로 나선 다른 엘리후의 나이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 대략, 욥은 50여세, 3친구들은 6-70여세, 마지막으로 엘리후는 30여세의 젊은이로 추정한다. 그래서 다소 건방지고 버릇없게 보일 입장이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엘리후는 스스로 중재자로 나서면서 먼저 자신의 무례함과 결례에 대해 조심스레 양해를 구하였습니다. 이렇게 중재자는 예의바르고 겸손하여 먼저 분쟁 쌍방간에 신뢰를 받을 만한 인격을 갖추어야 합니다.

2. 전능자의 기운과 총명을 힘입어야 한다(8절)

올바른 중재자의 두번째 자격은 여호와 하나님의 기운과 총명을 힘입는 것입니다. 엘리후는 말하기를 (욥32:8)“사람의 속에는 심령이 있고 전능자의 기운이 사람에게 총명을 주시나니”라고 하였다.
사실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시고 그 코에 생령(생기)를 불어 넣어셨다(창 2:7) 그러기에 모든 근원적이고 궁극적인 지혜는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다.
그러므로 중재자는 마땅히 하늘로부터 오는 신령한 지혜, 즉 성령님을 통한 지혜를 얻고 사모해야 한다.

3. 이기적 욕심과 아첨을 버려야 한다(21-22절)

사심과 간사를 버려야 한다. 엘리후는 중재자로 나서면서 ‘나는 결고 사람의 낯을 보지 아니하며 사람에게 아첨을 하지 않겠노라!’고 한다.
아첨은 하나님의 공의를 무너뜨리고, 하나님의 진리를 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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