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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피조물이 주는 신령한 교훈 (욥 3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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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전장에(38장)에 이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내용이다. 1-12절까지는 짐승들의 본능과 습성에 대하여, 13-18절까지는 새들 중에서도 특징적인 타조에 대하여, 19-25절까지는 말에 관하여, 26-30절까지는 여러가지 새들에 대하여 언급하고 있다.
피조 세계에 나타난 동물들의 생태계를 텅해 어떤 신앙의 교훈을 주고 있는가

1.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반드시 기르고 선하게 양육하십니다(1-4절).

'산 염소가 새끼 치는 때를 네가 아느냐 암사슴의 새끼 낳을 기한을 네가 알 수 있느냐 그것이 몇 달 만에 만삭되는지 아느냐 그 낳을 때를 아느냐’(1-2절)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고난을 호소하며 주의 구원을 몸서리치게 사모하던 욥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뜻입니까 이 말씀이 지금 고난 가운데 있는 욥과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 즉 하나님께서는 인간이 하등의 관심도 가지지 않고 또 알 수도 없는(물론 현대의 사람들에게 이런 동물 생태계에 관한 지식은 아주 쉬운 것이지만) 산 염소나 암사슴의 수태 시기까지도 놓지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인간들이 도무지 관심도 두지 않는 이들 짐승까지도 종족을 보존하도록 보호하고 양육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물며 당대 동방의 최고 의인이요. 순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고 악에서 떠난 욥이야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렇게 들짐승조차도 기르고 보호하시는 하나님께서 독생자 그리스도를 퉁해 피로 값주고 사시사 당신의 자녀 삼으신 택한 백성들을 기르고 양육하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주
님께서도 공생에 기간 중에 하늘의 새와 들의 백합화를 비유하여 교훈하시기를, '공중의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천부께서도 이렇게 먹이고 입히시거늘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마 6:25-31)라고 가르치셨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실로 들짐숭의 수태까지도 관심을 가지시는 자상하신 하나님께서 어찌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을 그대로 내버려두시겠습니까 정녕 아무리 악한 육신의 아버지도 그 자녀에게는 하물며 온갖 좋은 것으로 다 채워주시는데 말입니다.

2. 하나님은 능력보다 슨종하는 자세를 더 귀하게 보십니다(9-12절).

하나넘께서는 이제 들소의 특성과 생태계를 통해 욥에게 교훈을 주셨습니다. 실로 들소는 힘이 장대하여 황소처럼 농사에 크게 유익을 줄만도 합니다. 그렇지만 들소가 힘이 세다고 하여 외양간에 머물게 하고 밭이랑을 갈게 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들소는 힘은 셀지인정 멍에를 메고 밭을 갈기에는 그 성격니 너구 거칠고 난폭하고 순종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말씀하시기를, '그것의 힘이 많다고 네가 그것을 의지하겠느냐 네 수고하는 일을 그것에게 맡기겠느냐’(11절)고 반문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람이 아무리 능력이 있고 그 일에 적합한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기꺼이 그 일을 감당할 만할 순종적인 성품이 갖추어져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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