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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구두 수선공에서 영혼을 구하는 사람으로 (고후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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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킴블(Edward Kimball)은 미국 보스턴에 있는 작은 교회의 주일 학교 교사였습니다. 길거리를 걸어가다가 만나는 사람에게 그리스도를 전 하거나, 아니면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거기에 있는 사람에게 예수 그리스 도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에드워드 킴블이 오랫 동안 계속해 온 전도 방법이었습니다. 1855년 어느 일요일 아침, 여느 때처럼 거리로 나선 킴블 은 우연히 홀튼 구두 가게(Holton's shoe store)라는 간판을 보게 되었습 니다. 킴블은 구두를 사려는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거기 있는 구두 수선공 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겠다는 생각에서 문을 열고 구두 가게로 들 어갔습니다. 구두 가게에 들어선 에드워드 킴블은 가게 뒷쪽에서 수선이 끝난 구두를 쌓아 올리고 있던 젊은 수선공 한 사람을 만났습니다. 불쑥 남의 가게로 들어가기는 했지만 수선공의 일을 방해한 것 같아서, 킴블은 웬지 불안하고 긴장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에드워드 킴블은 용기를 내서 젊은 구두 수선공에게 다가갔습니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그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하나님께서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 내셨고, 그분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부활하셨기 때문에, 이제 당신도 구원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젊은 구두 수선공은 이미 주님 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그 자리에서 주님을 구주로 영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훗날, 젊은 구두 수선공은 이 순간을 회상하면서 이렇게 고백 했습니다. 그때 제 심정은 온 세상을 사랑할 수 있을 것만 같았습니다. 이 제 더 이상 어떤 사람에 대해서도 쓰린 감정을 품지 않아도 되었습니다.

그때 저는 모든 사람을 제 마음에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습니다. 주님을 영접하면서 모든 사람을 마음에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다고 고백한 이 젊은 구두 수선공은, 후에 수많은 영혼을 주님 앞으로 인도한, 위대한 설교자이 자 복음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이 젊은이가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무 디 선생(D.L. Moody)입니다. 고린도후서 6장 2절 말씀을 보십시오. 가라 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그렇습니 다. 지금 한 영혼을 구원하라는 사도 바울의 권고에 따라 에드워드 킴블 이 행동했을 때, 구원받은 한 사람, D.L. 무디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받는 큰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해 모든 사람을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시지는 않 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각 사람을 부르신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할 것을 원하십니다. 오늘도 주께서 이루실 놀라운 일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그리스도의 복음을 나누기 위해 한 영혼을 찾아가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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