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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우리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을 의지하며 (히 04: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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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지 않는 사람 가운데에는, 고통스러운 일을 겪고 나서, 고통 가운데 위로 하시는 구원의 주님을 만난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믿음이 있다고 하 는 사람들 가운데에는, 고통스러운 일을 당하고서, 오히려 주님을 떠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주님의 곁을 떠나며 하는 말은 이러합니다. 아 니, 주님이 내 상황을 아신다면, 이렇게 고통스럽게 하실 수 있습니까 왜 이럴 때, 저를 도와주지 않으시는 겁니까 여러분 ! 주님이 우리의 고통 을 모르십니까 아니면, 우리의 고통을 아시면서도, 우리를 돕지 않으십니 까 그렇지 않습니다.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해 보십시오. 히 브리서 4장 15절과 16절 말씀입니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를 체 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 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체휼한다 는 것은, 좀더 쉽게 말하면, 동일한 경험을 통해서 충분히 안다, 충분히 이 해한다 는 뜻입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셔서, 우리가 받 는 시험을 실제로 경험하셨기 때문에, 그 시험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아 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연약함도 아십니다. 그런데 주님은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를 범하지 않으셨습니다. 주님이 시험을 받으시면서 도 죄는 범하지 않으셨다는 사실에서, 오늘 우리는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시험과 고통 가운데에서도 죄를 이길 수 있다는 소망을 얻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시험만 우리에게 허락하시고, 시험 당 할 즈음에는 피할 길도 주셔서, 우리가 능히 그 시험을 감당하도록 하신다 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고전 10:13). 그러므로 한 사람이 유혹(고통)을 받 는 것은, 결코 죄가 아닙니다. 그러나 유혹(고통)을 받아, 죄에 빠지는 것 은, 그 사람의 책임입니다. 주님이 지금 내 고통을 돌아보지 않으신다 고 불평하는 분이 있으십니까 만일 그런 분이 있으시다면, 주님의 긍휼히 여기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주님 앞에 담대히 나아 가라 는 히브리서 기자의 권면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이것은 곧, 주 님의 약속이기도 합니다. 인간에게 있는 영, 육 간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께서,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고통이 어떠한지 이해하시고, 내가 너의 고통을 안다 고 말씀하시면서, 우리를 돕기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를 도우시는 주님의 손길을 의지하며, 믿음을 가지고 주님 앞으로 나 아가야 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때마다 도우시는 주님을 기억하면서, 기뻐하며 감사하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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